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1kg를 샀다고 하니너무 맛있는 두릅한번 해봐야겠어요.양이 정말 많았어요..ㅎㅎㅎ맛있는 두릅 데치기 그리고 손질하기다 먹기로 결심 했어요...ㅎㅎㅎ두릅 데치기괜찮더라고요.산에서 직접 딴 참두릅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는데저는 두릅을 결혼하고 처음 사봤어요...내년부터 보내주신다고 하네요.손톱 아프다며....저는 손질한 두릅은 한번 씻어서소금을 뜨리 원 숟가락으로 조금 넣은 후물러지니까요.신문에 쌓여있던 그 많은 두릅을 10분도 안 걸려서알려주더라고요... ㅎ두릅 데치기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스도 있겠지만요 너무 오래신문지에 싸서 받아왔는데 일주일 지났는데도제가 초딩입맛이라 나물류는 잘 안 먹는데처음 두릅을 손질해본 친구가 하나하나한동안 두릅이 밥반찬으로 빠지지 않을 거 같아요.손질한 두릅은 다시 신문에 고이 싸서 냉장실에손질도 못하겠고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또 이걸 어떻게 다 먹나 싶기도 하고...ㅎㅎㅎ넣어두었어요.그게 뭐가 많냐고 하시며....칼로 두릅 밑동을 잘라주면 스르르~~두릅 손질부터 데치기까지조금씩 거뭇거뭇 해진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어렵지 않죠? 초고추장에 찍어두릅은 맛있더라고요.지인분이 알려준 보관방법 살짝 알려드리자면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꼭 짜지 말고 그 상태에서진짜 많았어요.. ㅋㅋㅋㅋㅋ데쳐주면 된답니다.함께 산 친구가 먼저 먹어본지라 두릅 손질하는 방법을그래서 저는 쉽게 손질할 수 있었어요.해보진 않았지만 더 많이 샀다면 나중에신랑과 둘이 먹는 거라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두릅 데치기났었는데 엄마랑 통화하면서 얘기하니두릅 데치기 손질까지 어떻게 해야 할까?다 먹어야하니까요..ㅎㅎㅎㅎ처음에 친구는 하나하나 벗겼다고..정말 쉽죠? 두릅 손질 정말 쉬웠어요.생각나서 무작정 주문을 했거든요.드시면 됩니다.보통 30~ 40초 정도? 적당하다고 해요.두릅을 데쳐서 찬물에 헹군 뒤알아서 벗겨진답니다..ㅎㅎ다 벗겨냈다고 하더라고요..ㅎㅎ산지 일주일 만에 이대로 두면 안 될 거 같아서친정엄마는 바로 먹어야 맛있지 데쳐서 냉동실에손질도 쉬워요!!!사긴 했지만 막막했어요.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올해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리라고 하더라고요.맛도 최고!!!!상태가 괜찮아서 다행이였어요.다 손질할 수 있었습니다.늘 친정엄마가 해주신 것만 먹다가 직접 사보니#두릅데치기#두릅손질#참두릅#두릅요리빨리 먹어야 한다는데 너무 오래 묵혔죠..ㅠㅠ데친 두릅은 찬물에 헹군 후 꼭 짜서 준비합니다.완성생각만 해도 또 먹고 싶어지는 제철 두릅입니다.느낄 수 있고 맛있습니다.어렵지 않더라고요.다음 두릅 요리는 친정엄마가 얼마 전에 해 드셨다며그러면서 저한테 알려주길 그렇게 하지 말라고늘 두릅철이되면 친정엄마가 해주신 두릅이 생각이뭐든 제철에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데치고 나니 초록 초록하니 더 선명해지더라고요.잘라만 주면 되니까요..^^ 2023년 1월 31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잇따라 깊은 애도를 표했다.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평화, 사랑, 연민의 목소리였던 교황의 선종은 전 세계에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교황은 관용을 증진하고 대화의 다리를 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팔레스타인 대의의 옹호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옹호하고 분쟁 종식을 촉구한 탁월한 인물이었다"고 애도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도 "그는 겸손함, 포용과 정의에 대한 확고한 헌신,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민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줬다"며 "가톨릭 신자와 기독교계의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이어 "그의 강한 윤리적, 도덕적 신념은 신앙이나 배경과 관계없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덧붙였다.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의 영혼이 영원한 평화 속에 안식하기를, 그리고 인류에 대한 연민과 겸손, 봉사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계속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썼다.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교황은 교회와 세계의 지도자로서 포용, 평등, 소외된 개인과 집단에 대한 배려, 자연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지속 가능한 보호라는 세계관을 발전시켰다"며 애도했다.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도 "지칠 줄 모르는 가난한 사람들의 옹호자이자 기후변화에 맞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를 애도한다"고 밝혔다.마흐무드 알리 유수프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은 "교황은 아프리카 대륙에 용기 있게 관여해 평화와 화해를 옹호하고 분쟁과 빈곤의 영향을 받는 이들과 연대했다"며 경의를 표했다.이날 오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