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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플렉스]1회-준비됐어? 청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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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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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플렉스]1회-준비됐어? 청년들의 [갓플렉스]1회-준비됐어? 청년들의 사랑 진단서 그래픽=강소연 연애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 나아가 부담으로 여겨지는 시대다. 교제와 관계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여유도, 사람을 신뢰할 용기도 부족해진 사회에서 사랑은 점점 미뤄지고 포기된다. 그러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경험은 인간 존재의 깊은 차원을 열어주는 통로다. 특히 하나님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가려는 크리스천 청년에게 사랑은 본질적이다. 크리스천 청년을 응원해 온 갓플렉스(God Flex)는 기독교 최대 인스타그램 계정인 ‘교회친구다모여’, 크리스천 소개팅 커뮤니티 ‘러브 코이노니아’와 협력해 사랑과 연애를 향한 청년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봤다. 그 안엔 청년들의 현실적 욕구과 크리스천으로서의 본질을 향한 진심이 혼재돼 있었다.지난 11일 ‘크리스천 연애 준비 키트’ 활용해 서울·경기권에서 신앙생활 중인 2030세대 청년 성도 100명(안산제일교회 시티미션교회 라이트하우스서울숲 선한목자교회 에드노스청년교회 각 20명)과 소그룹 교제를 나눴다. 키트는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성찰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준비가 됐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됐다.그중 ‘내가 원하는 배우자의 속성’ 부문에선 7개 영역(가치관 경제 외모 성격 습관 신앙 관계) 안에 총 120가지 속성을 주고, 우선 20개 속성을 고르도록 한다. 그다음 2단계에선 20개 중 10개, 3단계에선 최종 5개를 선택해 적도록 했다. 갓플렉스는 응답 결과들을 집계한 뒤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두란노)의 저자이자 크리스천 연애 상담 유튜버로 활동 중인 헵시바와 경향성을 분석했다.직관적으로 20가지를 선택하는 1단계에선 ‘현실적 경제관념’을 꼽은 청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술 담배를 하지 않음’이 2위 ‘키가 큰’ ‘미소가 예쁜’과 같은 외모에 대한 속성과 ‘대화가 잘 통하는’ ‘유머 있는’ 같은 관계와 성격 속성이 공동 3위권을 이뤘다.그런데 최종 선택지인 3단계까지 가니 순위 역전이 벌어졌다. ‘대화가 잘 통하는’가 1위에 올랐고 ‘비전과 가치관이 비슷한’ ‘사랑이 많은, 다정한’ ‘주일 성수’가 뒤를 이었다. ‘현실적 경제관념’은 5위권으로 내려앉았다. 크리스천 연애 상담 유튜버로 활동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당사(왼쪽)와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당사의 모습. 불과 400m 떨어진 두 당사에 대선 후보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다. 이유진 기자 보수 강세 지역이자 노동자의 도시인 울산은 지난 대선에서 영남권 최대 격전지였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있는 북구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단 95표차로 이긴 ‘초접전지’였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격차로, 영남에서 유일하게 이 후보가 승리한 곳이었다. 공단이 밀집한 울산 동구에선 당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2.6%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6·3 대선을 약 3주 앞둔 지난 14일 울산 남구 삼산동, 동구 전하동·서부동, 북구 양정동 일대를 돌며 시민 14명을 만나 민심을 들었다. 이 후보 지지(4명)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4명) 응답자가 동수를 기록해 팽팽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자가 2명이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지지자는 만나지 못했다. 나머지는 투표를 포기하거나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6.4%)에서도 이 후보와 김 후보의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은 각각 41%, 3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앞 교차로에 지난 1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현수막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현수막이 마주보고 걸려있다. 이유진 기자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시민들은 김 후보에 대한 호감보다 이 후보에 대한 불호를 강하게 드러냈다. 남구 무거동에 거주하는 홍모씨(70)는 “싫어도 김문수”라며 “질 줄 알면서도 ‘이재매이’(이재명)를 못 찍으니까. (이 후보는)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에 다니는 A씨(30)도 “1번(이 후보)만 아니면 된다”며 “법원 출석도 잘 안 하고 회피만 하지 않나. 이런 분은 대통령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택시기사 이모씨(62)는 “이재명이 상당히 [갓플렉스]1회-준비됐어?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