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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입구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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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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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입구 (교토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입구 (교토=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 15일 찾은 일본 교토의 고려미술관 모습. 입구 옆으로 석인상과 '고려'라고 새겨진 기와가 보인다. 2025.5.20 yes@yna.co.kr (교토=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일본 교토(京都) 북쪽의 한 주택가. 교토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이곳에는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낯익은 돌담과 석인(石人)이 반기는 고려미술관 덕분이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천년 고도' 교토에서 고려청자와 분청사기, 조선백자, 회화, 공예품 등 우리 문화유산을 모으고 수집해 온 특별한 공간이다.지난 15일 만난 정희두 공익재단법인 고려미술관 대표이사는 "일본 안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다루는 공간"이라며 "어머니의 따뜻한 품 같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고려미술관 전경 (교토=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 15일 찾은 일본 교토의 고려미술관 모습. 재일 교포 1세 기업인 고(故) 정조문(1918∼1989) 선생이 수집한 문화유산 1천700여 점을 바탕으로 1988년 설립됐다. 2025.5.20 yes@yna.co.kr 고려미술관은 재일 교포 1세 기업인 고(故) 정조문(1918∼1989) 선생이 수집한 문화유산 1천700여 점을 바탕으로 세운 사립 미술관이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그는 1955년 교토의 고미술품 가게에서 조선시대 백자 항아리와 마주한 것을 계기로 일본 각지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 1969년 조선문화사를 세워 계간지 '일본 속의 조선문화'를 50호까지 발간했고, 자신이 살던 집과 고미술품을 기부해 1988년 미술관을 설립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제공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우리 문화유산만을 전시하는 유일한 해외 미술관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한다. 정희두 고려미술관 대표이사 (교토=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 15일 일본 고려미술관에서 만난 정희두 대표. 고(故) 정조문(1918∼1989) 선생의 장남인 그는 미술관 운영을 이끌며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 한국IT리더스포럼 5월 정기 조찬회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태진 HD현대 전무가 'AI와 ICT가 이끄는 조선업의 디지털전환, FOS'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빠르게 디지털 조선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이태진 HD현대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IT리더스포럼' 조찬회 주제강연에서 'AI와 ICT가 이끄는 조선업의 디지털전환, FOS'라는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전무는 디지털 전환 필요 배경으로 △선박 건조 원가 상승 △경쟁국의 추격 △친환경선박 △고숙련 기술자 이탈 △스마트십 기술 개발 △고객의 새로운 경제 가치 창출 등을 꼽았다.그러면서 “조선업계가 호황이라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정책과 무기, 혁신을 이뤄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친환경 선박을 잘 만드는 것 이상으로, 빠르고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DT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전무는 미래 방식을 지향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소를 만들기 위해 'Future of Shipyard(FOS·미래형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FOS 프로젝트는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으로 구성돼 있다.HD현대는 지난 2023년 1단계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마무리했다. 눈에 보이는 조선소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상 조선소 '트윈포스(TWIN FOS)'를 구성해 조선소 현장의 정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가시화한 것이다. HD현대 2026년까지 2단계, 2030년까지 3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이 전무는 “어떤 곳에서, 어떤 디바이스로, 어떤 시간에도 조선소의 공정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조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입구 (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