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2차 추경 편성으로 올해국가채무는 1300조6000억원으로 증가한다.

지난해 결산과 비교하면 1년 새 125조4000억원가량 늘어난다.

이 중 적자성채무는 1·2차 추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국가채무비율을 묻는 말에 "20~30%로 알고 있다"며 틀린 답변을 내놨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편성되면서 정부 총지출이 7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가채무는 1천300조, 국내총생산(GDP) 대비국가채무비율은 49%를 각각 넘어서게 됐습니다.

판교 디오르나인ll

관리재정수지 적자율도 '재정준칙 상한선'인 3%를 다시 넘었습니다.

3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9일 2차 추경안 편성에 따라 올해국가채무는 1천300조6천억원으로 증가한다.

지난해 결산 대비 1년 새 125조4천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적자성채무는 1차 추경 때.

동아DB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국가채무’가 900조 원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자산 매각 등으로 갚을 수 있는 ‘금융성채무’와 달리 국채 발행 등에 따른 적자성채무는 결국 국민에게 거둔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빚이다.

불어난 것을 넘어 경제 위기 때 운용 가능한 '금융성채무'는 줄고 갚아야 할 순채무가 늘어났다는 점이 우려된다.

GDP 대비국가채무비율 또한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우리나라국가채무는 GDP의 48.

1% 수준이었지만 올해 GDP의 54.

창업기업 세제 지원 강화, 월세 세액공제 대상자 소득 기준 상향과 대상 주택 범위 확대, 통신비 세액공제 공약도 포함됐다.

국가채무증가세가 가파른데다 3년재 세수 결손이 이어져 온 현재의 재정 상황에서는 과제 선별과 연도별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세수 부족 상황에서 국채 발행 등으로 재원을 조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차 추경 편성으로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3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채무증가와 미래세대 부담 가중 등 부작용을 초래할.

3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2차 추경 편성으로 올해국가채무는 1천300조6천억원으로 증가한다 지난해 결산과 비교하면 1년 새 125조4천억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1차 추경 기준으로는.

후보자가 24일 총리 자격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올해 정부 예산 규모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국가채무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20~3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집행 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