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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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2:52본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제너시스BBQ 제공) "올해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203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도약의 한 해로 만들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올해 초 신입사원들의 사령식에서 인사말로 이같이 말했다. BBQ의 글로벌 사업은 2003년 중국 상하이 1호점을 오픈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2006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을 도입해 일본과 미국 시장에 본격적 진출을 시작했다. 이후 최근까지 57개국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BBQ는 공격적인 확장 전략으로 진출 초기 상하이에 10개, 칭다오에 5개 직영 매장을 운영했고, 한때는 베이징, 시안, 충칭 등으로 확장해 150개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다.중국 시장 MF방식 재도전…1000조원 시장 겨냥BBQ는 MF 방식으로 전환하고 전열을 정비해 대대적인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지난 16일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MF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14억 인구의 시장은 여전히 미국 시장과 맞먹는 세계 최대의 내수 시장이고, 외식 시장만 따져보면 지난해 기준 5조 위안(한화 약 1000조 원) 규모를 자랑한다. BBQ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제너시스BBQ 제공) BBQ는 이 중에서도 중국 내 소득이 높은 베이징(北京), 칭다오(青岛), 지난(济南), 선전(深圳), 샤먼(厦门), 우한(武汉), 시안(西安), 청두(成都) 등 8개의 전략 지역을 우선 공략한다.아울러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중국에서도 배달 문화가 성장했고, 과거와 달리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검증된 만큼 BBQ는 위생이나 안정성 측면에서도 신뢰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BBQ는 각 지역의 소비자 특성 및 상권 구조, 식문화 차이를 반영해 구체적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게티이미지뱅크 어린이집·유치원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7시간25분, 보호자가 희망하는 이용 시간은 8시간13분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이 영유아 보육의 상당 시간을 충족하고 있지만, 보호자의 기대치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연장보육 이용 비율은 3분의 1가량에 그쳐, 장시간 보육의 질적 관리와 제도적 지원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보육실태조사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보육 환경 전반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행정데이터 기준으로 보육·교육비,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하는 2494가구(영유아 3007명)와 어린이집 305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구의 취업률은 아버지 97%, 어머니 64.2%로 2021년 조사(부 95.2%, 모 54.1%)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 육아휴직 이용 경험도 어머니 단독 사용이 34.5%, 아버지 단독 사용이 3.6%, 부모 모두 사용이 6.1%로, 지난 2021년 조사(각각 32.6%, 2.1%, 2.4%)보다 모든 유형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집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7시간31분으로 2021년에 비해 19분 늘었으며, 유치원은 7시간20분으로 16분 증가했다. 반면 보호자는 하루 평균 8시간13분의 이용을 희망해, 실제 이용 시간(7시간25분)보다 약 48분 더 길었다.취업 중인 주 양육자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는 긴급 상황 발생, 이른 출근, 늦은 퇴근 등이 꼽혔으며, 이에 따라 기본보육 외 시간대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조사 대상 어린이집은 평일 평균 12시간8분 운영하고 있었고, 94.2%가 연장보육반을 운영 중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연장보육을 이용하는 가정은 33.7%에 그쳤다. 연장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