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3157명·레지던트 1만 1299명 등 1만 4456명 채용 계획류영주 기자정부가 전공의 추가모집을 허용한 가운데 주요 수련병원들이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은 인턴 및 레지던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7일 접수를 마감하며,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앞선 26일 마감한다. 합격자 발표는 5개 병원 모두 오는 30일에 이뤄질 예정이다.빅5 병원 등 수련병원 120여곳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인턴 3157명, 레지던트 1만 1299명 등 1만 44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앞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4794명 중 61%인 2924명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719명은 '즉시 복귀', 2205명은 '조건부 복귀' 의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5월 중 전공의 추가모집을 허용한 바 있다.합격자는 6월 1일자로 수련을 시작하며, 수련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졸업연차인 레지던트 3~4년차는 내년 1~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 인턴 3157명·레지던트 1만 1299명 등 1만 4456명 채용 계획류영주 기자정부가 전공의 추가모집을 허용한 가운데 주요 수련병원들이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은 인턴 및 레지던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7일 접수를 마감하며,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앞선 26일 마감한다. 합격자 발표는 5개 병원 모두 오는 30일에 이뤄질 예정이다.빅5 병원 등 수련병원 120여곳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인턴 3157명, 레지던트 1만 1299명 등 1만 44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앞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4794명 중 61%인 2924명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719명은 '즉시 복귀', 2205명은 '조건부 복귀' 의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5월 중 전공의 추가모집을 허용한 바 있다.합격자는 6월 1일자로 수련을 시작하며, 수련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졸업연차인 레지던트 3~4년차는 내년 1~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이메일 : jebo@cbs.co.kr카카오톡 : @노컷뉴스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