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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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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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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영화제는 세계 영화의 가장 뜨거운 현장이자 지금 이 순간 세계인이 열광하는 시네마의 준거점입니다. 2025년 제78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인 ‘경쟁 부문(In Competition)’ 진출작과 관련한 소식을 현장에서 빠르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신작 ‘알파’의 한 장면. 어느 날 팔뚝에 대문자 ‘A’ 모양의 문신을 하고 나타난 딸 때문에 절망하는 엄마를 다룹니다. 사회적 낙인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위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신입니다. [IMDb] 칸영화제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좋은 의미에서의 놀라운 이변이 아니라, 어찌 보면 다소 ‘망신’에 가까운 최악의 평가가 한 편의 영화에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영화 ‘알파(ALPHA)’입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알파’는 황금종려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이 전작 ‘티탄’으로 2021년 칸 황금종려상을 이미 받은 세계적 감독이기도 했고, 특히 영화 ‘알파’의 글로벌 배급사가 6년간 무려 ‘5회’의 황금종려상을 배출한 ‘네온(NEON)’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네온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20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알파’에 대한 악평이 외신에 실시간으로 뜨는 중입니다. 가디언은 별 5개 만점에 별 1개를 주면서 “줄리아 뒤쿠르노의 신작 ‘알파’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작 중 가장 당황스러울 정도로 실망스러운 작품”이라고 뜻밖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영화 ‘알파’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가운데)과 13세 소녀 주인공 알파를 연기한 멜리사 보로스(왼쪽), 알파의 삼촌을 연기한 타하르 라힘(오른쪽). [AFP·연합뉴스] 아니, 얼마나 ‘못’ 만들었길래 최악의 평가가 내려지게 된 걸까요? 20일(현지시간)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팔레 드 페스티벌(축제의 [앵커]대선후보들 부동산 공약을 짚어보겠습니다.후보들은 대체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우대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그런데, 구체적인 제안은 보기 어렵고, 이전보다 공약 우선순위에서도 밀리는 분위기입니다.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재건축 절차가 진행 중인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토지거래허가구역이지만 최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A 씨/서울 강남구 공인중개사/음성변조 : "50억 원이 계약됐다면 다음에는 뭐 55억 원도 내놔 버리는 거예요."][B 씨/서울 강남구 공인중개사/음성변조 : "상상 이상이에요 지금. 지금 올라와 있는 거 수면에 떠 있는 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규제 확대에도 서울의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는 상황.집값이 더 오를 거란 걱정이 자연스레 나옵니다.[노지민/인천시 계양구 :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를 것 같긴 해요. 매매뿐만 아니라 그냥 월세만으로도 버겁지 않을까…."]그런데 이번 대선, 이런 집값 걱정이 안보입니다.2백만 호에서 3백만 호를 짓겠다.지난 대선에서 집값을 잡겠다며 앞다퉈 약속했던 이런 숫자들.이번 대선에서는 사라졌습니다.이번에도 후보들 주택 공급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지만, 방향은 다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약속했습니다.공급을 늘리겠다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어제 : "앞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요 공급 원리에 따라서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민간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는데, 역시 숫자는 내놓지 않았습니다.'3·3·3 청년주택' 등을 약속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어제 : "결혼 3년, 첫 아이 3년, 둘째 아이 3년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택을 매년 10만 호 공급하는…."]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과 금융 지원에 초점을 뒀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지난달 30일 : "대학에 가지 않는 청년에게도 든든출발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저리 대출하겠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녹색공공임대주택 2백만 호 공급과 세입자 무한갱신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