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 "알밤을 한 대 줬다"... 담당공무원 "툭 친 게 폭행으로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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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챙이 작성일25-07-01 13:05본문
<a href="https://blog.naver.com/stjeronimo"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유류분청구소송" class="seo-link good-link">유류분청구소송</a> 취재에 따르면, 지난 6일 연천군 군남면의 농가주인 A씨가 이양기로 모내기를 하다가 한 베트남 계절노동자(40)의 머리를 때린 일이 일어났다. 농가주는 이양기 기계조작이 서툴다는 이유로 베트남 계절노동자를 때렸고, 이후 베트남 계절노동자는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뇌진탕 증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천쌀전업농연합회, 연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경기예총연합회, 전곡고등학교총동문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지역유지급' 인사다. 피해자인 베트남 노동자에 대해 연천군청의 한 관계자는 "두 번째 한국에 오는 분이고,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성실한 근로자'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계절노동자를 고용한 A씨는 9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제가 모내기를 늦게 하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해서 같이 일했는데, 기계(이양기)가 망가져 고치는 과정에서 제가 끼우라는 것과 반대로 해서 알밤을 한 대 줬다"라며 "소통이 안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데 머리를 쥐어박든 뭣을 했든 내 잘못이다"라고 해명했다..
A씨는 연천쌀전업농연합회, 연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 경기예총연합회, 전곡고등학교총동문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지역유지급' 인사다. 피해자인 베트남 노동자에 대해 연천군청의 한 관계자는 "두 번째 한국에 오는 분이고, 관리인에게 물어보니 '성실한 근로자'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계절노동자를 고용한 A씨는 9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제가 모내기를 늦게 하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해서 같이 일했는데, 기계(이양기)가 망가져 고치는 과정에서 제가 끼우라는 것과 반대로 해서 알밤을 한 대 줬다"라며 "소통이 안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인데 머리를 쥐어박든 뭣을 했든 내 잘못이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