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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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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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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얼굴을 감싼 후, 위에 화장품을 덧바르는 메이크업인 ‘실 메이크업’이 화제다. /사진=틱톡 채널 @Snitchery 캡처 실로 얼굴을 감싼 후, 그 위에 화장품을 덧바르는 메이크업인 ‘실 메이크업’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애나 머피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실 메이크업(Yarn Make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실 메이크업은 실로 얼굴 전체를 감싼 후, 그 위에 화장품을 덧칠하는 방식의 메이크업이다. 영상 속 애나 머피는 실 메이크업 하는 자세한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얼굴에 흰색 파운데이션을 발라 실 사이로 피부가 비치지 않게 만든다. 이후 실을 코끝부터 시작해 나선형으로 감아가며 특수분장용 접착제를 사용해 얼굴에 붙인다. 그 위에 아이셰도우, 립스틱, 블러셔 등을 이용해 메이크업하면 된다. 이 영상은 52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괴하다” “묘한 매력이 있다” “얼굴에 접착제를 붙여도 괜찮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 메이크업할 때 사용하는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라텍스, 실리콘, 젤라틴 등을 이용한 특수 분장 용품을 피부에 붙일 때 사용되는 인체용 접착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 전 피부를 깨끗이 닦아 낸 후 면봉, 메이크업 스펀지, 브러쉬 등을 사용해 접착제를 피부에 바른다. 완전히 말린 후 특수 분장 용품을 피부 위에 붙인다.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닦아낸다. 다만 특수분장용 접착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주로 글리세린, 페트롤라툼, 파라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접착제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많은 양을 바르면 이 성분들이 피부염이나 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글리세린은 알코올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글리세린을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페트롤라툼은 석유에서 추출한 탄화수소류의 혼합물로, 눈이나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갈 때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파라핀은 양초를 만들 때 쓰이는 원료로 석유 추출물의 일종이다. 피부가 파라핀에 장시간 자극받으면 피부 변색, 국소 발열, 농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한편, 일반적인 순간접착제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짧은 시간에 몰락한 원인에 대해 "너무 빨리 슈퍼스타가 돼 쉽게 인지 부조화에 빠져버린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천 원내대표는 어제(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민들에 의해 불러일으켜지고 순식간에 대선 후보가 됐는데 금방 인기가 식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민주주의가 평화롭게 작동하려면 말과 제도로, 정치로 풀어나가야 하고, 과도한 국가 권력에 의한 폭력이 개입돼서는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참 당연한 얘기"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이렇게 국민이 사랑하는 내가 어떻게 이재명 대표 같은 범죄자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에 질 수가 있나'라는 인지 부조화로 망상의 길을 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윤 전 대통령이 낸 입장문에 대해서는 "지지층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정치적 에너지를 갈무리하겠다는 것"이라며 "대선 경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밀어줘서 사면이 되든 상왕이 됐든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관저로 초대한 것을 두고는 "특이한 선택인데, 어쨌든 나 의원의 마음을 뜨겁게 하기에는 충분한 불쏘시개"라며 "현실적으로 본다면 대권보다는 나 의원에게는 당권을 맡긴다고 보는 게 조금 더 합리적인 해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지난 주말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준석 의원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다녀온 것 관련해서는 "너무 윤 전 대통령에게 모질게 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실까 봐 걱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오히려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윤석열, 이재명 둘 다 퇴진시키고 세대교체 바람을 좀 일으켜봐라',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잘해보라'는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희망적으로 다녀왔다"고 부연했습니다.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