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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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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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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10인 설문한은 성장률 전망 0.8~1.1%로 하향 조정 예측"관세 영향에 수출 불확실성 여전, 내수 부진 지속"전문가들의 한국은행 성장률 수정 전망/그래픽=윤선정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발표하는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0%후반대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까지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2%)을 하회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했다. 내년 성장률은 1% 초중반대까지 거론된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0.8~1.1% 범위로 예상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기존 전망치(1.5%)에서 최대 0.7%p(포인트) 내려간 수준이다. 한은은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같은날 수정된 경제전망 보고서도 함께 발표한다. 사실상 0% 후반대 성장률 전망치가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지난 14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1.6%)의 절반 수준인 0.8%로 발표했다. 시장에선 한은도 KDI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3개월 만에 성장률 전망이 가파르게 하향 조정되는 배경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과 이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이다. 내수 경기도 민간소비·건설투자·설비투자 등이 모두 부진하며 반등 조짐을 찾기 어렵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의 협상이 이뤄지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교역량이 줄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와 AI(인공지능)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성장률 하향 조정의 큰 부분은 수출의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체감경기 측면에서 올해 성장률 변수는 내수 쪽에 있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에 따라 전망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출 부진을 보완해줄 내수 경기 반등 시점은 요원하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차 추경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한은 전망에 선방영되진 않을 것"이라며 "국내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심리나 고용[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 10인 설문한은 성장률 전망 0.8~1.1%로 하향 조정 예측"관세 영향에 수출 불확실성 여전, 내수 부진 지속"전문가들의 한국은행 성장률 수정 전망/그래픽=윤선정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대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발표하는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0%후반대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까지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2%)을 하회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했다. 내년 성장률은 1% 초중반대까지 거론된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문가들은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0.8~1.1% 범위로 예상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기존 전망치(1.5%)에서 최대 0.7%p(포인트) 내려간 수준이다. 한은은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조정한다. 같은날 수정된 경제전망 보고서도 함께 발표한다. 사실상 0% 후반대 성장률 전망치가 제시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지난 14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1.6%)의 절반 수준인 0.8%로 발표했다. 시장에선 한은도 KDI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3개월 만에 성장률 전망이 가파르게 하향 조정되는 배경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과 이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이다. 내수 경기도 민간소비·건설투자·설비투자 등이 모두 부진하며 반등 조짐을 찾기 어렵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의 협상이 이뤄지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교역량이 줄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와 AI(인공지능)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성장률 하향 조정의 큰 부분은 수출의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체감경기 측면에서 올해 성장률 변수는 내수 쪽에 있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에 따라 전망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출 부진을 보완해줄 내수 경기 반등 시점은 요원하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차 추경 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한은 전망에 선방영되진 않을 것"이라며 "국내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심리나 고용지표 등 내수 반등을 위한 상황들이 구조적으로 볼 때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미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우려는 현실화되고 있다. 2분기까지 2개분기 연속 마이너 [금통위폴] 채권시장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