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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9:32본문
치 코리아는 18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침과 재활 치료가 필수인 시대가 됐습니다. 한국에서 통합의학이 10년 만에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치 유니버시티 설립자인 후이셩 시에(Dr. Huisheng Xie) 플로리다 주립대 명예교수는 치 코리아가 한국에 들어온지 1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는 치 코리아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다. 치 코리아는 18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 뉴스1 신사경 원장이 18일 서울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치 코리아 개설 1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1998년 설립된 치 유니버시티는 CVA(침치료인증수의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 침과 재활이라는 동양 의학뿐 아니라 수술을 하는 서양 의학과 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13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치 유니버시티는 현재 전 세계 80개국, 약 1만3000명의 학생이 통합의학을 배울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치 유니버시티 한국지부인 치 코리아는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 원장이 2016년 설립했다.당시만 해도 반려동물을 위한 침·재활 치료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재활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신사경 원장은 전통의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10년 만에 약 400명의 수의사가 CVA를 수료했다. 치 코리아 수업은 수의사들이 들어야 하는 연수교육 5시간도 공식 인정받았다. 시에 교수와 신사경 원장이 18일 치 코리아 10주년을 맞아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치 코리아는 신사경 원장 외에도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박욱진 장평종합동물병원 원장 △조용도 코리아동물병원 원장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올해 말부터 영국 여성들은 지역 약국에서 사후피임약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베이비뉴스 올해 말부터 영국 여성들은 지역 약국에서 사후피임약을 무료로 제공받는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매월 발간하는 '여성정책 해외통신' 최신호에 따르면, 영국 보건사회복지부는 영국 지역 약국들과의 지원금 협의를 거쳐 전국 모든 여성에게 사후피임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사후피임약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용 의약품이다.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높은 확률로 임신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영국에서 이 약은 약사의 상담이 필요한 조건부 판매로, 일반의약품처럼 선반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다. 적지 않은 여성들이 약사의 부재나 재고 부족, 상담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 등의 이유로 약을 제때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영국 임신 상담 서비스의 보고(BPAS)에 따르면 여성들이 위와 같은 이유로 약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의 20%에 달한다.또한 영국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무료로 사후피임약을 처방하고 있지만, 약국에서는 지역별로 처방 정책이 달라 일부 여성들은 최대 30파운드까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같은 약물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과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보건사회복지부는 2년 간 해당 정책에 총 6억 2700만 파운드(약 8000억 원)을 투입,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할 방침이다.스티븐 키녹 보건사회복지부 장관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임약에 대한 평등한 접근성은 여성 건강 관리에 핵심이자 공정한 사회의 초석이며, 모든 여성이 거주지나 지불 능력에 관계없이 필요할 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사후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