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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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08: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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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 내 공원에 현충탑을 새로 건립해 오는 27일 제막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기존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이 건립한 지 51년째(1974년 6월 6일) 돼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시청 공원으로 이전했다.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으로 이전·건립한 현충탑. [사진=성남시] 시청 공원 현충탑은 최근 1년간 1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345㎡ 규모의 경내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현충탑은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지름 4.5m)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다.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시는 현충탑 정면엔 태극기를 휘날리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를 설치하고 주 기둥 앞뒤 면엔 기존 현충탑에 있던 청동 용사상을 동일하게 제작해 디자인했다.현충탑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성남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영현록), 건립 취지, 헌시, 작품 설명을 새겨 넣었다.시청 공원 현충탑 제막식은 27일 오후 2시 신상진 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신상진 시장은 “시청사 내 현충탑 건립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애국심을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에 적용한 외국인 학생 등록 금지 조치를 다른 대학에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컬럼비아대 등 다른 대학에도 하버드대와 유사한 조치를 고려 중인지에 대한 질문에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이는 다른 모든 대학에 행동을 바로잡게 하는 경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놈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버드대가 법을 준수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가를 상실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국토안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하버드대는 SEVP 인증 상실에 따라 더 이상 외국인 학생을 등록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또 기존 외국인 학생은 학교를 옮겨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고 언급했다.SEVP는 유학생 비자 등을 관리하는 국토안보부의 프로그램이다. 대학들은 SEVP의 인증이 있어야 외국인 학생 등에 유학생 자격증명서(I-20) 등을 발급할 수 있다. I-20은 비자 승인에 필요한 핵심 서류다.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가 반(反)유대주의 학생들의 폭력적인 행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런 조처를 내렸다.놈 장관은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의 배경에 대해 "하버드는 캠퍼스 내에서 반유대주의 활동 참여와 중국 공산당(CCP)의 침투, 영향력을 용인했고, 학생들을 보호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런 학생들의 범죄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독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여러 차례 제공했지만, 그들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놈 장관은 이어 "하버드 학생의 27%가 외국인 학생"이라며 "이 나라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외국 학생 중 하버드에 재학 중이며 이런 범죄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다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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