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함께 출마한김두관 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각각 개헌과 경제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지만, 민주당 내 '이재명 대세론'에 밀려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제3지대 후보는?▪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출마 가능성.다만,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변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주요 이슈는 경제, 공정, 그리고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국민의힘(여당)에서는 누가 나왔을까?두 사람 모두 기존 정치와는 다른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청년층이나 중도층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여론조사 지표 하나하나가 민심의 흐름을 반영하는 바로미터로, 후보자들의 공략이 국민의 한표에 핵심이 될 것입니다.예전 대선에서도 나왔던 인물이라 잘 아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경제 문제 해결과 '실용적인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 중심.(불출마 선언)마치며...▪유승민 전 의원:경제에 강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선 주장.(불출마 선언)▪ 국민의힘은후보 다툼이 치열합니다.▪ 조기 대선은6월 3일에 열립니다.조기 대선 이슈는?여론조사에서는 누가 앞설까?다만, 새누리당 출신인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탄핵 이후 상대 진영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던 만큼, 국민의힘 출신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더불어민주당이 후보가 차기 대선에서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있습니다.이에 따라 세종시 부동산 시장도 반응하며 최근 하락세였던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정책 방향에 따라 추가 변동이 예상되지만 행정기능 이전 로드맵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야당)에서는 누가 나왔나?▪안철수 의원:과학/기술 기반의 경제 성장을 이야기.국민의힘 쪽은 여러 명이 경쟁 중입니다.왜 대선이 조기에 열리는 걸까?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는이재명 전 대표가 전체 후보 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판세가 어떻게 될진 오리무중입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30대 정치인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음.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건이재명 전 대표.▪김문수 전 장관:보수 성향이 강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후보임을 강조.이번 조기 대선은 이재명 전 대표가 우세하지만 아직까진 예측 불허입니다. 각 당의 최종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 대선 주자 간 치열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이번 대선에서 또 다른 쟁점은 바로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이전입니다. 이미 세종시에는 국회 분원과 집무실 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윤석열 정부 시절 제2집무실이 추진된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역시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언급하며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원래는 다음 대통령 선거가 2027년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해2025년 6월 3일에 조기 대선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가 국정을 임시로 맡고 있습니다. (오사카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프레데리크 10세 덴마크 국왕이 24일(현지시간) 오사카 엑스포의 덴마크의 날 개관식에 참석하며 고노 다로 전 일본 외무상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5ⓒ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