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은원 교수 임용 탈락, 오 명은원 교수 임용 탈락, 오주영 임신 포기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결말, 오이영 언니 오주영의 선택도 인상 깊었다. 모두 아이를 낳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낳을 수 있지만 낳지 않을 수도 있고, 노력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다 해서 그게 결혼의 끝이 아니다. 오주영은 남편과 더 행복하게 살 것을 다짐한다. 슬프고 안타깝지만, 또 그게 현실 아니겠는가.이는 종로 율제 병원에서 최초의 일이라고. 게다가 엄재일은 김사비에게 고백까지 하며, 너무 따뜻한 남자와 너무 차가운 여자의 연애를 기대케 만들었다.당연히, 종로 율제병원의 본원과 분원의 교수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지 않은가? 내가 이 점을 놓쳤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명은원의 교수 임용 결과를 이렇게 허무하게 맞히지 못하다니! 종로 율제 안에서만 생각했으니 떠오르는 건 구도원 밖에 없었어.율제 최초 조준모의 칭찬, 엄재일생명을 보내고 새 생명을 받아내다, 표남경하지만, 새해가 되면서 그 사이에 지급 기한이 넘어가고 만 것! 언슬전 결말 12회 12화에서 오이영은 적어도 빚을 갚을 때까지 남아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허무하게 말이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결말 12회 12화에서의 엄재일은 그야말로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줬다.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부인과 조준모 교수에게 칭찬을 듣는 동시에 논문 제1저자로 올려줄 테니 준비해 보라는 명령 같은 조언을 듣기까지.재미와 감동, 거기에 반전까지 고루 갖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결말은 완벽했다. 다소 너무 로맨스 카드를 남발한 것은 아닌가 싶기는 한데, 그래도 슬의생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드라마였던 것 같아. 다 같이 부른 OST 곡 달리기에 왜 고윤정은 참가하지 않았나. 노래를 잘 할 목소리는 아닌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 그런가? 고윤정의 재발견, 아니 고윤정의 재평가가 된 재미있었던 드라마였다.네 명의 전공의 1년 차들의 성장을 완벽하게 그려낸 수작이었다. 언슬전 결말에서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면서, 완벽했던 최종화였다. 보는 내내 훈훈했던, 완벽하게 무해했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2회 12화를 리뷰로 정리해 본다.서정민 산과 과장의 선택은 추민하였다. 무조건 교수 한 자리는 종로 율제 병원에서 뽑는 줄? 추민하라는 반전 카드가 있을 줄이야! 시즌2가 나온다면 교수로 등장을 예고하는 추민하, 멋진 카드였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표남경의 결말이 가장 다사다난했다.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어준 산모가 떠나는 날을 지켜봤고, 또 양석형의 가이드 아래 직접 아이를 받아냈다. 생명을 떠나보내고 울며 슬퍼할 여유도 없이, 다시 새로운 생명을 직접 받아낸다. 울다 웃다를 한꺼번에 경험한 12월 31일이었다. 세종시 투명 페트병 수거 전용 봉투 무상지원 [세종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투명 페트병 배출 전용봉투 4만5천장 무상 지원 = 세종시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00L 용량의 전용 봉투 4만5천장을 관내 아파트에 무상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투명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하는 시민들이 많아 수거율이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세종시는 관내 아파트 분리 배출장에 30장씩 모두 4만5천장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제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섬유·식품 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인다.▲소규모 농업진흥지역 30.48㏊ 해제·고시 = 세종시는 농지로서 이용 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농지 30.48㏊를 농업진흥 구역에서 해제했다고 고시했다.도로·하천 등으로 대규모 농지에서 분리된 3㏊ 이하 26개 구역 소규모 농지가 해제 대상이다.해제된 농지 이용 및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세종시는 기대했다. 허위 주문 사기 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소방기관 사칭 음식 주문 사기 주의" =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허위 음식 주문 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솔동 한 음식점은 관내 한 소방기관 직원으로부터 27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주문받았다.주문자는 소방기관 공식 문서로 보이는 '물품 지급 결제 확약서'를 음식점 주인 휴대전화 문자로 보내 안심시켰다.그러나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문자는 연락이 두절됐다. 해당 기관을 찾아간 후에야 확약서도 가짜였고, 허위 주문인 것을 알아차린 음식점 주인은 연락 두절된 주문자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본부 측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니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은원 교수 임용 탈락,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