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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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14:53본문
미국 미시간주 웨인
미국 미시간주 웨인카운티 소재 리버 루즈에 있는 US스틸 공장 외부에 전미철강노동조합(USW)의 간판이 보인다. 2024.9.16.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을 인수를 승인했다. 일본제철이 인수 계획을 밝힌 지 약 1년 반 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많은 고심과 협상 끝에 US스틸이 미국에 남아 피츠버그라는 위대한 도시에 본사를 유지하게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트럼프는 US스틸과 일본제철이 '계획된 파트너십'(planned partnership)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파트너십이 정확히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파트너십을 통해 "최소 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에 140억달러(약 19조원)를 더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투자 대부분은 향후 14개월 안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트럼프는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라며 "저의 관세 정책은 철강이 다시, 그리고 영원히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수년 동안 '유나이티드 스테이츠(United States) 스틸'이라는 이름은 위대함의 상징이었고, 이제 다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141억달러에 US스틸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인수 절차는 US스틸 주주총회의 승인 등을 거쳐 2024년 4월 이후에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미 철강노조의 거센 반대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인수를 막았다.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그들(일본제철)이 US스틸을 소유하지 않는 방식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US스틸을 아예 매각하지 않고 일본제철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일본제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성명을 통해 "파트너십을 승인한 대통령의 결정을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일본제철은 이번 승인이 미국의 노동자, 철강산업, 국가안보를 보호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약속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US스틸과 일본제철의 파트너십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국 철강산업, 그리고 미국 제조업 전체를 위한 게임 체인저"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지역에서 산촌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민간 전문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산림청은 산촌 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지난 20일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은 2021년 3월 한국임업진흥원을 처음 지정한 후 4년 만에 지역을 거점으로 산촌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지정하는 것이다.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산촌 및 귀산촌 분야의 민간 전문기관(주식회사 청년파트너스)을 처음으로 지정하는 만큼 관련 정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새로운 산촌·귀산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식회사 청년파트너스는 2023년부터 충북 괴산군을 기반으로 산촌공동체 육성사업, 귀산촌 교육, 산주학교 등 산촌·귀산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산촌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2030년까지 8개도에 각 1개소씩 지정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의 전문역량을 통해 산촌지역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 및 산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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