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은 풀어주고 문 전 대통령 욕
관련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12:48본문
"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은 풀어주고 문 전 대통령 욕보이기 위해 기소"문재인 전 대통령. 〈자료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긴 가운데, 문 전 대통령 측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날치기 기소"라며 "검찰이 미쳤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관련자들을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기소한 데 대해 "미쳤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며 "밝혀낼 게 없으니까 당연한 걸 수도 있는데 입증할 증거나 진술을 전혀 찾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항고를 포기해 풀어주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아무런 죄가 없는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 결국 날치기 기소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적 조치, 형사적으로 고소·고발 조치를 다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이번 수사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라고도 했습니다. 윤 의원은 검찰이 요구한 130여개 문항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던 중 '날치기 기소'가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에 4월 말까지 제출하겠다고 얘기했는데 그 며칠을 못 기다려주는 게 말이 되나"라는 겁니다. 전주지검이 전주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한 데 대해선 "(윤 전 대통령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일종의 물타기 기소"라며 "전직 대통령을 기소해 서초동 법원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 내 건재한 윤석열 사단의 쫓겨난 보스를 위한 마지막 충성"이라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뭔가 사달을 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의원은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서울 국회 방문 일정에 맞춰 기소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 오는데, 왜 하루 전날 기소를 했겠나"라며 "검찰이 날짜도 맞췄다고"내란수괴 윤 전 대통령은 풀어주고 문 전 대통령 욕보이기 위해 기소"문재인 전 대통령. 〈자료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긴 가운데, 문 전 대통령 측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날치기 기소"라며 "검찰이 미쳤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관련자들을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기소한 데 대해 "미쳤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며 "밝혀낼 게 없으니까 당연한 걸 수도 있는데 입증할 증거나 진술을 전혀 찾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항고를 포기해 풀어주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아무런 죄가 없는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해 결국 날치기 기소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적 조치, 형사적으로 고소·고발 조치를 다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이번 수사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라고도 했습니다. 윤 의원은 검찰이 요구한 130여개 문항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던 중 '날치기 기소'가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에 4월 말까지 제출하겠다고 얘기했는데 그 며칠을 못 기다려주는 게 말이 되나"라는 겁니다. 전주지검이 전주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한 데 대해선 "(윤 전 대통령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돌리려는 일종의 물타기 기소"라며 "전직 대통령을 기소해 서초동 법원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 내 건재한 윤석열 사단의 쫓겨난 보스를 위한 마지막 충성"이라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뭔가 사달을 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의원은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서울 국회 방문 일정에 맞춰 기소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 오는데, 왜 하루 전날 기소를 했겠나"라며 "검찰이 날짜도 맞췄다고 생각한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자들이 문 전 대통령에게 기소 관련 질문을 하지 않겠냐며 "검찰이 뻔히 보이는 수를 두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은 기소 당일인 어제 이미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할 것으로 본다며 "4.27 판문점 선언 기념식에 오는 거니 그 부분만 이야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