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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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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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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일 [뉴스데스크]◀ 앵커 ▶일본의 한 음반회사가 재작년 고인이 된 유명 여성가수의 추모앨범을 내면서, 미공개 누드 사진을 끼워넣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유족이 나서서 발매를 막으려 했지만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이유가 뭔지,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작년 세상을 떠난 일본의 유명 가수 야시로 아키.1971년 데뷔해 수십 년간 '엔카의 여왕'으로 불린 일본의 대표 가수입니다. 지난 21일 가고시마의 한 음반 제작사는 고인을 기린다며 추모 앨범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20대에 찍은 누드 사진 두 장이 특전으로 포함됐습니다.음반 제작사는 아예 "야시로 아키가 20대에 폴라로이드로 찍은 누드 사진"이라며 홍보하고 있습니다.[음반제작사 대표] "(생전에 공개 허가를) 받은 적은 없고요. 초상권은 당사자가 죽으면 없어지니까‥저세상에서 만나면 '화내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원로 가수의 추모 앨범에 누드 사진을 왜 넣었는지, 여성의 존엄을 죽은 뒤에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 건지 곧바로 비난이 일었습니다. [시민] "그걸 공개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해도 너무한 거죠."지금까지 8만여 명이 항의 서명에 동참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지만 업체 측은 판매를 중단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역시 강하게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일본 현행법상 당사자가 사망하면 이름이나 초상 등의 상업적 이용을 통제할 권리, 즉 퍼블리시티권 또한 소멸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진나이 신/변호사] "권한이 유족에게 상속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발매를) 막을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국 역시 사후 퍼블리시티권을 명시한 법은 아직 없습니다.3년 전 법무부가 입법예고까지 했지만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발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반면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서 퍼블리시티권이 상속되고, 최대 사후 100년까지 인정됩니다.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 민경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 영상편집 : 민경태신지영 기자(shinji@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왼쪽에서 두 번째)가 23일 경기 평택의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국내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한 미군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병장 군번 12168724번 한덕수입니다.” 23일 오전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 장병들 앞에서 이같이 자신을 소개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치며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캠프 험프리스는 한미 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지금처럼 한미 장병들이 굳게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달 영남권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했던 참석 장병 6명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도 했다.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통상·민생 행보에 이어 안보 행보에 나선 것이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엔 정부서울청사에서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포함한 전직 행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 관세 협상 등 경제 협력 문제와 관련해 “한미 간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학계 차원에서도 측면 지원해 달라”고 했다.한 권한대행은 24일엔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 나선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국회에 설명하는 시정연설에 나서는 것은 1979년 11월 최규하 전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이다. 다만 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11월 시정연설에 불참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총리로서 대독을 한 바 있다.15분가량이 될 시정연설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국회 협력을 당부하고 ‘한미 2+2 통상 협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 관계자는 “추경 등 민생 분야 [뉴스데스크]◀ 앵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