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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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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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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 [뉴스투데이]◀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번째 형사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앵커 ▶재판부가 법정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됩니다.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월요일 첫 공판 때는 차에 타고 있는 이 모습만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습니다.하지만 오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 법정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리는 2차 공판은 언론사 촬영이 허가됐습니다.다만 공판 시작 전까지만 가능하고, 생중계는 할 수 없습니다.앞서 첫 공판 때는 신청서가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재판부가 촬영을 불허해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이번에 촬영을 일부 허가했어도 논란은 여전합니다.전직 대통령들과 달리 지하주차장을 통한 출석을 또다시 허용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취재진 접근을 사실상 차단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계엄군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진행됩니다.첫 공판 증인으로 나왔던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청 안에 진입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냐'는 검사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도 '직속 상관이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라는 대통령 지시를 전했냐'는 검사 질문에 "그렇다"고 했습니다.헌법재판소가 받아들이지 않은 '호소형 계엄' 주장을 여전히 붙든 채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라는 말까지 들고나온 윤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첫 공판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마이크를 쥐고 직접 발언한 시간은 약 93분.검찰 신문 도중 끼어들었다 재판부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오늘 현장 지휘관들을 상대로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신문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진술이 위법하게 수집됐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재판부는 군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반대신문을 우선 진행한 뒤, 윤 전 대통령 측의 절차상 문제 제기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이용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20일 열린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SKY RUN)' 참가자가 도착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꼭, 완주합시다." 20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 전날 비가 내린 후 화창하게 갠 파란 하늘 아래 수백명의 사람들이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오르기 위해 모였다. 민트색 티셔츠를 입고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손을 앞뒤로 흔들며 출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활기가 넘쳤다. 평소라면 단잠에 빠져있을 일요일 오전이지만 참가자들은 제법 비장한 표정으로 출발선 앞에 섰다. 이들은 이날 롯데가 개최한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SKY RUN) with SPYDER'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것이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최고층인 12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체험행사다. 총 555m,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2017년부터 매년 봄 개최돼 올해 7번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약 1만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100명이 참여했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는 '키즈 스카이런'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보바스 어린이 재활센터' 아이들의 재활 기금으로 사용된다. 쉬어갈 수 있는 40층을 지나는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좀 더 가볍게 뛰기 위해 손에 신발을 든 채 양말만 신고 계단을 오르는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한 안경현 해설위원은 123층까지 완주한 뒤 "20층마다 물을 주는데 그거 바라보며 5번 물먹으니 도착했다"며 "서울을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보이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며 사람들한테 '저기 올라갔었다'는 자랑거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지재인씨(38)는 "123층을 오를 기회가 흔치 않아 신청하게 됐다"며 "쉬지 않고 내 페이스를 지키며 완주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쟁 부문 1~3등은 트로피와 함께 롯데상품권 123만원 등 시상품도 제공된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는 "스카이런 대회는 [뉴스투데이]◀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