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김문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쓰겠다고 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집무실로 쓰면서 세종 대통령집무실건립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각 후보들은 당선 이후 국정 출발점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힌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임시로 용산집무실을 사용하되,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청와대 복귀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를 보수한 뒤, 대통령 집무 공간을 다시 그곳으로.

계엄 사태를 불러왔던 용산 시대를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차기 정부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서다.

당장 현실적으로 용산집무실을 사용하겠지만 단계적으로 청와대로 복귀하거나 세종으로 이전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집무실도착까지 갑호비상 유지대선 관련 총 1891건, 2100명 단속…8명 구속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는 3일 오전 6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서울경찰청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난 후집무실에 도착하는 4일까지 갑호.

경계근무를 최고 단계로 높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대선 본투표가 진행되는 3일 오전부터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을 마치고집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최고 비상근무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방송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하루 전인 2일 “용산으로 가는 게 맞다”며 당선 시 용산 대통령집무실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갑호비상은 전국 경찰이 전원 비상 출동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경찰.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지역화폐 등 자신의 핵심 공약도 직접 설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청와대집무실복귀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