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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트라우마 달래며 TK 민심 공략 나서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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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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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트라우마 달래며 TK 민심 공략 나서이준석, 3자 가상대결 TK 지지율 19%"한계 있지만 중도층 소구력 있을 것"6·3 대선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TK), 이른바 보수 텃밭 흔들기에 나섰다. 이 후보가 보수 정당에 맞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윤석 기자6·3 대선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TK), 이른바 보수 텃밭 흔들기에 나섰다. 이 후보가 보수 정당에 맞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 후보는 지난주 네 차례 TK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당도 이 의원과 보폭을 맞추고 있다. 이 의원의 TK 민심 공략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상처 입은 보수 민심을 보듬어 PK(부산·경남)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일종의 '보수 민심 회복 로드맵' 구상이다.이 후보 측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이번 탄핵 정국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지역이 TK"라며 "허탈감과 배신감도 클 수밖에 없다. TK부터 찾아 위로하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14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TK 민심이 무기력하고 갈 길을 못 찾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TK에서부터 민심이 반응할 것이라고 전략을 수집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서울로 가고, 이 후보는 TK에 머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TK 민심이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여론조사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TK 지역 지지율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4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7%, 이 후보 19%로 나타났다.이 후보의 TK 집중 공략은 전략적 필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이 후보의 TK 집중 공략은 전략적 필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보수층의 지지 없이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 아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탄핵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 지지층을 위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동시에 보수 진영 내에서 '이준석 대안론'을 탄핵 트라우마 달래며 TK 민심 공략 나서이준석, 3자 가상대결 TK 지지율 19%"한계 있지만 중도층 소구력 있을 것"6·3 대선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TK), 이른바 보수 텃밭 흔들기에 나섰다. 이 후보가 보수 정당에 맞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윤석 기자6·3 대선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예비후보가 대구·경북(TK), 이른바 보수 텃밭 흔들기에 나섰다. 이 후보가 보수 정당에 맞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 후보는 지난주 네 차례 TK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당도 이 의원과 보폭을 맞추고 있다. 이 의원의 TK 민심 공략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상처 입은 보수 민심을 보듬어 PK(부산·경남)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일종의 '보수 민심 회복 로드맵' 구상이다.이 후보 측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이번 탄핵 정국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지역이 TK"라며 "허탈감과 배신감도 클 수밖에 없다. TK부터 찾아 위로하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14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TK 민심이 무기력하고 갈 길을 못 찾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TK에서부터 민심이 반응할 것이라고 전략을 수집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서울로 가고, 이 후보는 TK에 머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TK 민심이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여론조사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10~11일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TK 지역 지지율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43%,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7%, 이 후보 19%로 나타났다.이 후보의 TK 집중 공략은 전략적 필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이 후보의 TK 집중 공략은 전략적 필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보수층의 지지 없이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 아래,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탄핵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 지지층을 위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동시에 보수 진영 내에서 '이준석 대안론'을 부각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다만 이 의원의 행보가 지지로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 후보는 과거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이력이 있고, TK 지역엔 아직도 '탄핵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 과거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당내 갈등의 중심에 섰던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