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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후 보수기득권,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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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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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배후 보수기득권, 연명이 목표"…홍준표 "영입설 일고의 가치 없어"당내 일각, 무소속 출마 범보수 단일화 구상…"경선 흥행 재뿌리는 자해극"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추대론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는 "한 권한대행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지만,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여지를 남긴 상태다.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일제히 견제구를 날리며 반발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일종의 테마주 주가 조작", 이철우 경북지사는 "당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한덕수, 경선 출마 안해…추가적 출마설 흥행에 도움 안돼"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의 중요 업무 수행에 도움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 여러 루트를 통해서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건 제가 언급할 사항 아니라고 본다"고 말을 아꼈다. 경선 후보들 반발…한동훈 "배후에 보수 기득권 세력의 패배주의" 주자들 사이에서는 한 권한대행 추대론을 둘러싼 불만이 상당하다. 한 전 대표는 CBS라디오에서 "몇몇 의원들이 '이건 어떠냐'며 바람을 잡고 있다"며 "(추대론은) 거칠게 비유하자면 일종의 테마주 주가 조작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배후에 보수 기득권 세력의 패배주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기려는 생각인지, 목표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연명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도 지적했다.홍 전 시장도 SBS한동훈 "배후 보수기득권, 연명이 목표"…홍준표 "영입설 일고의 가치 없어"당내 일각, 무소속 출마 범보수 단일화 구상…"경선 흥행 재뿌리는 자해극"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추대론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 지도부는 "한 권한대행은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지만,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여지를 남긴 상태다. 경선에 나선 후보들은 일제히 견제구를 날리며 반발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일종의 테마주 주가 조작", 이철우 경북지사는 "당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성동 "한덕수, 경선 출마 안해…추가적 출마설 흥행에 도움 안돼"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의 중요 업무 수행에 도움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 여러 루트를 통해서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건 제가 언급할 사항 아니라고 본다"고 말을 아꼈다. 경선 후보들 반발…한동훈 "배후에 보수 기득권 세력의 패배주의" 주자들 사이에서는 한 권한대행 추대론을 둘러싼 불만이 상당하다. 한 전 대표는 CBS라디오에서 "몇몇 의원들이 '이건 어떠냐'며 바람을 잡고 있다"며 "(추대론은) 거칠게 비유하자면 일종의 테마주 주가 조작 같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배후에 보수 기득권 세력의 패배주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기려는 생각인지, 목표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연명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도 지적했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