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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캠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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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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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캠퍼스에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다양하게 담아봅니다.새로운 시작을 마주한 얼굴엔 설렘과 동시에 불안감이 어렸습니다. <인터뷰>김다혜·임차영 / 졸업생 사회인으로 나가려다 보니까 경험해 보지 않은 곳이니까 그런 데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해요. 부모님은 아들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인터뷰> 이상화 / 졸업생 부모 열심히 해서 자기 발전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취업을 바로 하셨나 봐요?) 네. (요즘에 취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러니까요. 대견스럽죠. 마지막이라 아쉬운 듯 졸업식에서도 티격태격하는 친구들. 입학은 함께 했지만, 졸업은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김상우 / 졸업 & 취업 준비 공채도 넣어보고 열심히 해봐야죠. <인터뷰> 김하석 / 졸업 유예 졸업 유예 상태로만 대기 중입니다. 저도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인터뷰> 정재현 / 4학년 (1년 휴학) 저는 1년 후에 (졸업해요). 저는 휴학을 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란 공식은 이젠 옛말. "이제 취업 준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구직 중입니다." "저는 시험 앞두고 있으니까…." 더 높아진 취업의 문턱. <인터뷰> 김유빈 /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 공채의 종말이라는 표현도 우리가 쓰고 있잖아요. 청년 100명이 28개의 일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는 거예요. <인터뷰> 채민석 /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과장 경력직 채용을 확대하는 그런 경향까지 합쳐지게 되면 청년층의 구직난은 훨씬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한 대기업의 신입 맞벌이 여부보다는 부모의 직업이 사교육 지출액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관리직-사무직-서비스직-생산직 순으로 자녀에게 지출하는 월평균 사교육비가 높았다. 특히 어머니의 직업이 미치는 영향이 컸다. 13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가구 경제 및 부모 노동시장 특성별 자녀 사교육 격차와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버지가 전문관리직일 경우 월 사교육비로 64만2000원, 어머니가 전문관리직일 경우 월 64만4000원을 지출해 가장 높았다. 반면 아버지가 생산직일 경우 43만9000원, 어머니가 생산직일 경우 39만4000원을 지출하며 가장 낮았다. 부모 직종 간 사교육비 차이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에게서 더 큰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생산직 아버지와 서비스직, 사무직, 전문관리직 아버지 간의 차이는 각각 월 8만2000원, 13만4000원, 20만3000원이었다. 그러나 생산직 어머니와 서비스직, 사무직, 전문관리직 어머니와의 사교육비 차이는 각각 월 11만6000원, 18만원, 25만원으로 더 많았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임시·일용직 임금근로자일 때 자녀 1인당 지출하는 사교육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아버지가 임시·일용직일 경우 월 32만4000원, 어머니가 임시·일용직일 경우 월 47만9000원을 지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가구가 취학 자녀의 사교육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정도를 살펴보면, 70.5%로 상당수의 가구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학 자녀 한 명당 지출하는 월평균 사교육비는 2009년에는 38만4000원이었지만 2023년에는 55만1000원으로 약 4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의 소득 및 자산 분위가 높을수록 사교육 지출액도 높아졌는데, 자산 분위보다 소득 분위에 따른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다. 2022년 가구 소득 분위별 초등학생의 사교육비 격차는 각각 월 12만원(저소득층-중소득층), 월 14만5000원(중소득층-고소득층)인 반면, 고등학생의 격차는 각각 월 14만2000원(저소득층-중소득층), 월 19만8000원(중소득층-고소득층)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사교육비 격차는 사교육 유형의 차이에서도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고소득층은 비용이 높은 '학원'과 '과외' 이용 비중이 84.1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캠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