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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사고, 수색 재개했지만 난항이날 서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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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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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사고, 수색 재개했지만 난항이날 서울 마 광명 사고, 수색 재개했지만 난항이날 서울 마포·부산 사상서 싱크홀도"봄철 공사 재개되며 사고 가능성 커져"일각선 "안전망 느슨해진 탓" 우려도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공사에서 13일 구조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와 전국 곳곳의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반 침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하철·철도 공사장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유사한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곳곳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봄철을 맞아 건설 공사가 활발해진 데다 해빙기로 지반이 약해진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강풍 등 기상 여건으로 중단됐던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의 실종자 수색은 이날 오후 재개됐으나 난항을 겪었다.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부에 구조물과 붕괴 당시 빨려 들어간 중장비 등이 뒤엉켜 구조대원들이 섣불리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위험물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한 후 수색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도심 곳곳에서 싱크홀도 생겼다. 서울 마포구에선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깊이 1.3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됐고, 부산 사상구에선 지름·깊이 각각 5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방호벽을 설치했다. 두 현장에서 모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강동구 대형 싱크홀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불과 3주 만의 일이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들 사고 중 상당수는 굴착공사장 인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강동구 싱크홀 인근에선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부산 사상구 싱크홀도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으로 전해졌다. 광명 붕괴 사고 역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가 공정률 55.05%까지 이뤄진 현장이었다. 굴착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서울시는 유사 사고가 잇따르자 지하철 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주처가 서울시는 아니지만 서울 시내에서 굴착 공사가 이뤄지는 광역철도 건설공사 구간에 대광명 사고, 수색 재개했지만 난항이날 서울 마포·부산 사상서 싱크홀도"봄철 공사 재개되며 사고 가능성 커져"일각선 "안전망 느슨해진 탓" 우려도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공사에서 13일 구조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와 전국 곳곳의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반 침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하철·철도 공사장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유사한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곳곳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봄철을 맞아 건설 공사가 활발해진 데다 해빙기로 지반이 약해진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강풍 등 기상 여건으로 중단됐던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의 실종자 수색은 이날 오후 재개됐으나 난항을 겪었다.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하부에 구조물과 붕괴 당시 빨려 들어간 중장비 등이 뒤엉켜 구조대원들이 섣불리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위험물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한 후 수색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도심 곳곳에서 싱크홀도 생겼다. 서울 마포구에선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깊이 1.3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됐고, 부산 사상구에선 지름·깊이 각각 5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방호벽을 설치했다. 두 현장에서 모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강동구 대형 싱크홀로 사망자가 발생한 지 불과 3주 만의 일이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들 사고 중 상당수는 굴착공사장 인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강동구 싱크홀 인근에선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부산 사상구 싱크홀도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으로 전해졌다. 광명 붕괴 사고 역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가 공정률 55.05%까지 이뤄진 현장이었다. 굴착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서울시는 유사 사고가 잇따르자 지하철 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주처가 서울시는 아니지만 서울 시내에서 굴착 공사가 이뤄지는 광역철도 건설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다량 재개되는 봄 영향? 일각선 "안전 경각심 느슨해져"13일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5m, 세로 3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났다. 부산=연합뉴스최근 지반 침하 사고가 빈발한 데에는 시기적 원인이 있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나온다. 광명 사고, 수색 재개했지만 난항이날 서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