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HUMAN DERMATOLOGY CLINIC

ONLINE
COUNSELLING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온라인으로 상담하세요.

빠른 시간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동연 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3 22:52

본문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스티브 비건 전 대표(오른쪽). 경기도 제공 미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1기 행정부 외교 핵심인사 및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관세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48시간 관세외교 행보를 마무리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대 포드스쿨 강의실에서 스티브 비건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비건 전 대표는 현 주한미국대사 대리인 조셉 윤에 이어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임명돼 2019년 1월 스웨덴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부 부상과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합숙 담판’을 벌인 북핵 전문가이자 트럼프 1기 외교 라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지사 측은 비건 전 대표가 트럼프 1기의 핵심 인사였던 만큼 관세 문제에 대한 전략적 조언을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김 지사는 “자동차 산업은 미시간주와 경기도 모두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관세 문제 해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비건 전 대표는 “지난 10년간 한국은 미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 중 하나”라며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서 차를 생산하면 그 차는 사실상 미국산 자동차다. 이는 (관세를 낮추는데) 매우 설득력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만남에 앞서 같은 날 김 지사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자동차 부품 관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4개 항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날 김 지사와 휘트머 주지사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회담을 갖고, 자동차산업 공동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합의로 ‘자동차산업 상생을 위한 경기도-미시간주 협의체’가 구축되며 국내 부품기업과 미국 완성차 3사 간의 직접 대화채널이 신설된다. 또 미시간주에 진출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성과급이 확대되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미시간주에서 개최 예정인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미국 완성차 기업들이 공식 참여한다. 두 지방정부는 협의가 이뤄진 내용을 신속히 진행하기(대구=연합뉴스) 대구 북부소방서는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화재 예방 홍보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북부소방서 직원 13명은 화재 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타월 등을 준비해 마라톤 10㎞ 코스를 완주했다. 2025.4.13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