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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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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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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매각 대상이 늘어나고 있다.2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날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병원시설 부지에 대한 두 번째 공매가 진행됐다. 이곳은 대지 1만5천853.1㎡ 규모의 의료시설용지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대형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었다.그러나 지난 26일 첫 공매에서 최저입찰가 419억4천730만2천600원에 입찰을 시작했으나 유찰됐고, 28일 377억5천257만2천340원에 2차 입찰을 진행했다.병원 부지 외에도 주상복합, 아파트 부지 등도 잇달아 PF 자산 매각 추진을 하고 있어 공매 물건 증가세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기준 대구에선 PF 매각 추진 사업장은 13곳에 이른다. 올해 1월 4곳에 불과했던 매각 추진 PF 사업장이 2월 14곳, 3월 15곳으로 늘어나면서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주거 시설과 병원시설로 모두 착공조차 하지 못한 사업장이다. 전국에서도 매각 추진 PF 사업장이 395곳에 달한다.이처럼 PF 사업장 부실이 점차 확대하면서 매각 추진 대상 사업장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금감원이 6월 말까지 전체 부실 PF의 절반 이상을 정리한다는 계획까지 맞물리면서 내 달 더 많은 경·공매 물건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채권단 입장에서도 그동안 버티다가 힘들다 보니 물건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물건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물건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 시장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고 말했다.[조은미 기자]▲ 샛강 수달 모습수달언니들이 수달 걱정이 많다.ⓒ 박경화샛강 수달 모시기 대작전과 수달언니들여의도 도심 한복판에 있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 수달이 나타난 것은 2021년 6월이었다. 그 해 연초부터 샛강 여러 곳에 똥과 발자국이 보이긴 했으나 실제 수달 모습이 관찰 카메라에 담긴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수달은 여의못으로 물이 흘러가는 계류 부근에 나타났다.2019년부터 샛강 운영관리를 해오던 우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수달이 살아가는 한강을 꿈꾸던 시민들은 환호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수달이 한강 지류 여러 곳에서 나타나긴 했는데, 드디어 샛강까지 와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우리는 나름대로 수달 모시기 대작전을 한 셈이라 더더욱 그 기쁨이 컸다. 21년 한 마리가 살기 시작한 샛강 수달은 2마리가 됐다가 이제는 3마리 한 가족이 살고 있다. 수달은 야행성이라 낮에는 도통 보기가 어려운데 재작년부터는 아주 가끔 낮에도 눈에 띄어 길가던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하천의 최상위 포식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은 저절로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수달이 살만한 환경이어야 하는 것이다. 하천 생태계가 건강하고, 먹이가 풍부하고, 숨고 쉬고 놀고 할 공간이 보장되어야 정착해서 산다. 여의도 빌딩숲 사이 샛강이 바로 그런 수달 동네가 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필자가 속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018년 창립 이후 수달에 주목했다. 수달도 살아간다면 생명이 넘치는 강이기 때문이다. 우리 곁의 강에서 수달이 살아가면, 시민들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강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강밤섬 수달복원토론회'를 2018년 개최하고, 2020년에는 한강 수달 조사에 나섰다. 팔당댐 부근부터 난지수변까지 조사했다. 그렇다 보니 강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과 함께 했다. 중랑천환경센터, 숲여울기후환경넷, 녹색미래, 고덕천을 지키는 사람들 같은 단체들이다. ▲ 수달언니들과 아이들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언니들의 모니터링ⓒ 박경화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