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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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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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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데일리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조기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금명간 국민의힘에 복당계를 제출한 뒤,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기로 했다. 최 전 부총리는 정책적으로는 '경제'를 내걸고, 조직적으로는 옛 친박(친박근혜)계를 등에 업은 가운데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여, 파괴력이 주목된다.6일 데일리안 취재에 따르면, 최경환 전 부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받은 지난 4일 옛 친박계 인사들과 가진 오찬 회동에서 대권 도전 권유를 받고 결심을 굳힌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찬 회동에는 친박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찬 자리에서는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직후라 자연스레 '조기 대선'이 화두에 올랐는데, 많은 참석자들이 차기 대선의 핵심 쟁점은 △통상전쟁 대응 △경제성장 달성 △일자리 창출 등이 될 것으로 보고 '경제 전문가'인 최 전 부총리에게 대선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좌중의 권유를 신중히 청취하던 최 전 부총리도 마음을 굳히고, 대권 도전을 결심하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오찬 회동에 함께 했던 이완영 국민의힘 전 의원은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마침 모임을 했던 게 4월 4일 점심이라 '조기 대선'의 화두가 경제 성장이 되지 않겠느냐는 게 중론이었다"며 "경제 성장 하면 적임자가 최 전 부총리 아니냐. 다른 사람들이 '내가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한들 그게 유권자들에게 공감이 가겠느냐는 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이 전 의원은 "(최 전 부총리) 본인도 상당히 공감을 하면서 주의 깊게 청취를 했다"며 "상당히 결단 가능성이 있는 단계"라고 귀띔했다.최경환 전 부총리는 현재 당적(黨籍)을 잠시 벗어나 있는 상태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복당이 선행돼야 한다. 이에 최 전 부총리는 빠른 시일 내에 복당계를 제출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이 전 의원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먼저 움직이는 민주 非明진보진영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 주말을 공개 일정 없이 보냈다.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등 민주당 내 다른 잠룡은 개헌 및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 경선제) 관련 메시지를 내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대선 출마를 저울질했던 박용진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기 대선 날짜를 지정하면 곧바로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권한대행이 8일 국무회의에서 대선 날짜를 지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대표는 이튿날인 9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당대표 사퇴를 선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내려 놓으면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경선을 관리하게 된다.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그대로 유지된다.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사실상 독주체제를 굳혔다는 평가가 많다. 이 때문에 경선 때도 사실상 본선을 겨냥한 중도 확장 행보를 이어가면서 ‘준비된 후보’라는 이미지를 띄우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비이재명계 주자들은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두관 전 의원은 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진보 진영에서 나온 첫 대선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의원은 출마 선언 직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SNS에 “곧 있을 대선의 의미는 막중하다”며 “정권 교체는 필수”라고 썼다.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오픈 프라이머리를 수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대권 도전 여부를 숙고하고 있다”며 “결단 시점이 많이 늦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 전 지사 역시 이번주에 공식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제안에 동조하는 메시지도 내놨다. 김동연 지사는 주말 사이 특별한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이번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