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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따스한 봄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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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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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따스한 봄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휴일이였죠?서울의 벚꽃도 한층 더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요.내일부턴 날이 더 따뜻해지면서 도심의 벚꽃들도 차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서쪽에서 온난한 기류가 꾸준히 들어와 기온을 더 크게 끌어올려서요.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0도로 4월 하순에 해당하겠고요.대구는 24도로 영남 지방은 기온만 놓고 보면 초여름에 버금가는 날씨가 되겠습니다.그만큼 일교차 대비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또 출근길 중부 서해안에서는 안개와 먼지가 겹치면서 시야가 뿌예지는 곳들이 많겠고요.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내일 전국 하늘 맑다가 늦은 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비는 모레 새벽 그 외 중부지방에서도 한때 조금 내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전국이 5도 안팎, 춘천은 2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22도, 울산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수요일엔 서쪽 지방에서 또 비가 시작돼 목요일 전국으로 확대하겠고요.고온 현상은 주 후반 또 한차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김가영 캐스터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03668_36799.html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펭귄만 사는 남극 인근 외딴 섬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기본 관세 10%를 부과하자 온라인에 이를 조롱하는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올라오고 있다. 백악관에서 트럼프 만나는 펭귄 밈. [사진=엑스(X)] 5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후 주가는 급락했지만 밈 주가는 상승했다"며 이와 관련한 여러 이미지를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엑스(X)의 한 누리꾼은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의 집무실에서 함께 앉아 펭귄 한 마리를 앉혀놓고 손사래를 치는 사진을 올렸다.이 누리꾼은 "펭귄은 정장을 입었는데,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대한 관세를 피하지 못했다. 아마도 고맙다고 하지 않아서?"라고 적었다.이는 지난 2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때 밴스 부통령이 고마움을 모른다고 비난하는 등 수모를 안겨준 일에 빗대어 조롱한 것이다. 트럼프 상호관세 조롱 밈. [사진=엑스(X)] 트럼프 행정부 내 실세로 등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한 밈도 있다. 한 엑스 이용자는 펭귄이 갈매기들에게 테슬라 자동차에 배설물을 투하하는 모습을 가르치는 듯한 그림을 올려 조롱했다.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조롱하는 밈에는 유명한 외교·안보분야 컨설턴트도 가세했다.세계적인 정치경제리스크 컨설팅기업 유라시아그룹의 대표이기도 한 미국의 정치학자 이언 브레머는 엑스에 펭귄들이 가득 들어찬 사진을 올리면서 "트럼프의 10% 관세에 항의해 주민들이 들고일어나면서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전례가 없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적었다. 관세 부과에 항의 시위하는 펭귄 밈. [사진=엑스(X)]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일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남극 인근의 호주령 외딴섬인 허드 맥도널드 제도도 10%인 기본 상호관세 목록에 올렸다.이 섬은 호주 서부 해안도시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3200㎞ 떨어져 있으며, 배를 타고 2주를 가야 닿을 수 있다. 사람도 살지 않고 주로 펭귄이 서식하는 척박한 곳이다./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