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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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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청사 직원들이 속보를 확인하고 있다. 2025.04.04.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비롯한 주요 환경 정책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2035 NDC는 윤석열 정부에서 수립을 시작했지만 차기 정부가 완성하게 됐다. NDC는 각국이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얼마나, 어떤 경로로 줄일지를 담은 계획으로, 정부는 올해 9월 안에 2035 NDC를 유엔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전문가 논의와 부처 협의를 거쳐 2035 NDC 수립을 진행해왔지만, 탄핵과 조기 대선이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누가 집권하느냐에 따라 목표치와 로드맵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과거 사례만 봐도 NDC의 방향성은 정부마다 크게 달랐다.문재인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의지와 국제적 책임을 강조하며 2030 NDC를 26.3%에서 40%로 상향했으나, 윤석열 정부는 이 목표치가 국내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비현실적 목표라며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14.5%에서 11.4%로 낮췄다.이를 실현시킬 로드맵에서도 두 정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탈원전 기조였던 문재인 정부는 에너지믹스에서 원전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인 반면, 윤석열 정부는 원전을 발전 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삼았다. '기후환경부'의 운명도 확실치 않아졌다. 환경부는 기후 의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부'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각 부처에 흩어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관련 정책들을 환경부가 총괄해 기후위기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도 기후위기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 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있다. 각론에는 차이가 있지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확대 천더밍 감독의 '시인의 마음' 스틸컷(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제경쟁 본선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은 장르의 구분 없이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축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앞서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개월간 공모를 받아 86개국에서 66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예선 심사에는 파올라 부온템포(Paola BUONTEMPO), 손효정 선정위원과 문석, 문성경, 전진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최종 선정된 10편의 작품을 살펴보면 △천더밍 감독(중국) '시인의 마음' △우와가와 히카루 감독(일본) '율리시스' △조엘 알폰소 바르가스 감독(미국) '갚아야 할 빛이 너무 많다' △수헬 바네르지 감독(인도) '사이클 마헤시' 등이다.또 △데빈 시어스 감독(캐나다) '아기 천사' △앙투안 베스 감독(프랑스) '비상' △이자벨라 브루네커(오스트리아) '슈거랜드' △유리 세마시코 감독(폴란드) '페도르 오제로프의 마지막 노래' △마르틴 사피아(아르헨티나) '그리고 안개' △알레한드로 알바라도 호다르·콘차 바르케로 아르테스 감독(스페인) '저항의 기록' 등도 선정됐다.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심사평에서 "다큐멘터리가 2년 연속 200편 넘게 출품됐는데 그중에서도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사적 다큐멘터리'가 많았다는 점은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워진 제작환경이 아닐까 한다"며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영상 언어도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려고 노력을 기울인 창작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한 모든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영화제를 찾아준 작품에 감사를 표했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soooin92@news1.kr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