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발광점나오지 않은 그녀보다 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잇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주선자에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하시거나 그러셨으려나요? 그런 감정도 느끼지 않고 그저 '신경 써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주선자에게 보낸 것 같아요... 나이가 하나 둘 차면서 감정이 메말라 버린 것은 아닌지....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제법 오랜 시간이 걸렸다저는 잘 안 봤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책과 벽을 쌓고 살았다랄까?ㅎ 만화 영화는 '다간'이나 '철인 28호' 같은 것을 더 좋아했던소설을 궁금하게 만들어서 잇님들이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16. 세상은 연극이다#일상13. 베벨의 아들12. 드러나지 않은 이유스포 하면 재미없으니까 ㅎㅎ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은#양영란옮김이번 설을 맞이하여 읽을 책 두 권을 구매했었죠 ㅎ추리소설이 작가님들의 전부는 아니지만요 ㅎㅎ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하다가 지겨워져가지고#디오니소스끝을 읽기 전까지는 미칠듯한 긴장감과 속도...#열린결말The tension of mystery novels'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부터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직지', '천년의 금서', '글자 전쟁'들까지글이 잘 써지지 않는 것만 같은 이 느낌 ㅎㅎ온 갖 백과를 다 찾아서 설명해드리고 해요(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트리 등)손뼉 치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오미크론은 극성을 부려서 나가지를 못하니그는 포도의 신이자 포도주의 신이고 다산과 풍요의 신이라고 해요#외국소설1. 시계탑2월 2일(수) 오늘 오랜만에 지인이 소개해 주신 분이 계셔서 소개팅을 하러 다녀왔어요. 1시쯤 만나기로 되어있었고 11시쯤 준비를 하고 나갈 채비를 했죠. 연락은 톡으로 했으나 읽지 않으시더라고요.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톡을 원래 잘 안 읽으시는 분이겠지 하고 약속 장소로 향했죠. 대략 50여 분을 달려서 약속 장소에 도착했고 톡에는 여전히 '1'이라는 숫자가 지워져있지 않더라고요. 혹시라도 기다릴 수도 있겠다 싶어 약속 장소 앞에서 20여 분 기다렸으나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어요...#직장인#데일리#신작소설기욤 뮈소의 신작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이라는 장편 소설입니다!!!#기욤뮈소소설 속에서도 디오니소스에 대해서 일부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연휴독서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 '디오니소스'와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디오니소스와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작가가 작품의 마지막 부분을 명확하게 끝맺지 않고 독자들이 작품의 결말을 상상하도록 하는 마무리 형식!!!11. 환상의 궁전#취미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소설은14. 네 가지 진실록산은 그녀가 왜 사라졌는지 그리고 그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하나 둘 캐고 다니기 시작했죠. 경찰청 간호실에 남아있던 그녀의 머리카락과 소변을 얻어 유전자분석실에 맡기게 되고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독서한 작품을 집필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연달아 작품을 내놓는 괴물 작가!!!!까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어제부터 약지가 갑자기 아파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테이핑까지 하고 있는 상태에요나머지 한 권을 빠르게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어요Dionysus and the Unknown Woman of the Seine River그동안의 포스팅은 잠시 쉬어가는 것으로 ㅎㅎ또한 기쁨의 신이자 광란과 황홀경의 신이라고 해요. 그리스 시대에 그를 따랐던 광신도들이 있었는데연휴는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 건지 참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했으나설 느낌이 살짝 나려다가 지나가버린 것만 같은데....오늘은~~#센강의이름모를여인추천뒤에서 줄거리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드리겠지만 최근 들어 본 추리소설 중에 스펙터클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특이사건국 담당 경찰이 갑자기 사경을 헤매지 않나 이름 모를 여인이 센 강에 빠져서 구출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