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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위대함. 삼자대면의 시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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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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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위대함.삼자대면의 시간.그리고,특히 몸이 좋지 않아 밖에 나가지 못하고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우리 아이가 행복한책읽기 시간을 통해 기운을 차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이를 재우고 나서 또 읽었다.책 열자마자 다정한 봄의 꽃들이 행복한책읽기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다.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우리 아이는 키위북스 유아그림책을 몇 번이나 읽은 뒤, 엄마에게 읽어주겠다며 책을 들고아빠를 향한 아이의 믿음과, 왜 아이들에게 아빠는 세계최강일 수 밖에 없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정말 멋지고 따뜻한 유아그림책이다.봄을 상징하는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까지 봄을 상징하는 풀과 그림, 동물들 모두 한 해의 시작을 힘차게 해주는 유아그림책이었다.자신보다 엄청나게 커다란 살쾡이를 향해 덜덜 떨리는 손으로 막대기를 들고 위협을 하게 되는데.....아빠가 최고라고 말하는 아들이 빨리 보고 싶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살쾡이는이 유아그림책 역시 아이의 기운을 북돋아 준 책이며, 역시나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다.왜 제목은 < 갑자기 보고싶어 > 였을까?봄이 되니 콧물 줄줄 감기에,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하느라 몸아 좋지 못해 밖에 나가지 못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봄의 유아그림책을 가지고 아이와 행복한책읽기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집에 가는길에 작은 새끼쥐를 만나게 된다.아니나 다를까, 새끼쥐를 찾아나선 아빠쥐를 만나게 된다,아이가 기운 차리게 된 정말 "행복한책읽기"시간."다음페이지!" 를 외치며 열심히 기운내 책을 읽어주었다. 경북산불이 휩쓴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 야산 [촬영 황수빈] [※ 편집자 주 = 경북 북부 5개 시·군을 초토화한 '경북 산불'은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배 면적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불길은 사그라들었지만, 이재민들의 아픔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경북산불 피해 현장을 다시 둘러보고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 등을 다룬 기획기사 3건을 송고합니다.](의성=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벌써 마른 흙이 밑으로 쓸려 내려와요. 비 오면 산이 그대로 무너질까 너무 걱정됩니다."경북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서 지난 15일 만난 이유근(69)씨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동네 뒷산을 바라봤다.눈길이 향한 인근 야산 곳곳에는 경북산불 흔적이 선명했다.나무 밑동은 새까만 숯처럼 변했고 지면에는 풀 한 포기 보이지 않았다.야산 여기저기에는 바닥에 나뒹굴거나 곧 쓰러질 것 같은 나무도 있었다.산 바로 밑에는 주택 여러 채가 있어 산사태가 나면 큰 피해가 우려됐다. 점곡면 윤암리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촬영 황수빈] 윤암리 일대는 2015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산불로 산림 피해가 발생해 산사태 우려가 더 커지면서 주민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이씨는 "마을 주민들이 다 산사태를 걱정한다. 풀이 없고 땅도 바싹 말라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라고 말했다.이어 "산 밑에 있는 집은 진짜 위험하다"며 손으로 주택 여러 채를 가리켰다. 경북산불이 휩쓴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 야산 [촬영 황수빈] 같은 날 찾은 점곡면 구암리 야산은 거대한 흙더미로 남았다. 산은 꼭대기 일부를 제외하면 푸른빛 하나 없었다.주민들은 3년 전 벌목 뒤 어린 호두나무 등을 심었는데 이번 산불에 전부 탔다고 했다.김모(70)씨는 "산불에 홀랑 다 탔다"며 "나중에 비 오면 자두밭이랑 다 쓸릴까 걱정된다"고 했다.다른 주민 허지영(42)씨도 "그저께 비오니까 밭 주변 고랑에 물이 고이더라"며 "요즘 일할 때 또 무슨 일이 날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