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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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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5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톰 틸리스 상원의원(공화당·노스캐롤라이나)과 함께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15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대러시아 2차 제재로 인해 중국, 인도, 브라질에 심각한 타격이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인도, 브라질에 대해 "이 조치(2차 제재)가 매우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 조치가 중국, 인도, 브라질에 대규모로 역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중국, 인도, 브라질은 러시아와 함께 신흥국 모임인 '브릭스'(BRICS) 회원국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와의 교역을 꾸준히 늘려 왔다.공화당 소속의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했다. 다만 러시아에 대한 관세 부과 전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 종전 합의를 맺도록 50일의 시간을 준 것에 대해서는 "푸틴이 50일을 이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거나, 더 많은 지역을 점령해 협상 기반을 마련한 후 평화 협상을 더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하려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이어 "따라서 우리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보고, 앞으로 50일 동안 (러시아가) 무엇을 하든 그 어떤 성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뤼터 총장은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에서 최상의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한 바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위해 "공중 방어 시스템뿐 아니라 미사일, 탄약도 포함되며 유럽이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할 것인지 묻자, 뤼터 사무총장은 "공격용과 방어용 모두"라면서 "다양한 무기가 있지만 어제 대통령과 세부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다. 이는 현재 펜타곤(미국 국방부)과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우 이탈리아 베니스의 자르디니 공원과 아르세날레에서 진행 중인 2025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는 카를로 라티 총감독이 내건 ‘지성, 자연, 인공, 집단’이라는 주제 아래 건축은 이제 자연을 통제하는 대신 자연과 협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건축적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세날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국가관 황금사자상을 받은 바레인관에서 큐레이터가 제시한 자연 친화적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안가 창고를 개조한 기역 자 긴 복도형 전시장인 아르세날레의 거의 맨 끝에 올해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국가관 황금사자상을 받은 바레인관이 있었다. 낮은 천장에 투박한 포대 자루를 켜켜이 쌓아 만든 간이 쉼터가 전시됐다. ‘히트 웨이브’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공사장 인부들이 더위를 피하는 흔한 휴식 방식처럼 보인다. 하지만 낮은 천장에 통풍 시스템과 좌석을 냉각시키는 방식을 갖춰 사막의 건설 현장과 공공 공간을 위한 쉼터로 제안됐다.제19회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가 개최 중인 이탈리아 베니스를 최근 다녀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미술전과 건축전이 매년 번갈아 열린다. 각국이 자체적으로 뽑은 총감독이 하는 국가관 전시와 비엔날레 위원회가 선정한 총감독이 특정 주제 하에 전시를 꾸미는 본전시로 나뉜다. 올해는 MIT교수로 재직 중인 이탈리아 건축가 카를로 라티(54)가 총감독을 맡았다. 그가 제안한 주제는 ‘지성, 자연, 인공, 집단(Intelligens. Natural. Artificial. Collective)’이다. 그는 당대를 “지구가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가혹한 시기”라 규정하고 중대한 전환기 건축가의 태도를 ‘완화’보다는 ‘적응’으로 전환한 것을 주장했다.국가관 전시라도 아무래도 총감독이 제시한 주제 흐름에서 비켜날 수 없다. 건축가 안드레아 파라구나가 기획한 바레인관 전시도 적응의 관점으로 읽혔다. 즉 “건축의 미래는 자연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협력하는 것에 있다”라는 메시지가 느껴진다. 본전시 황금사자상을 받은 ‘운하 카페’에 설치된 운하의 물을 정화하는 시스템. 총감독이 본전시에 초대한 750여명 참가자 중에서 뽑힌 황금사자상은 베니스 운하의 물을 정화해 커피로 제공하는 미국의 건축 스튜디오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의 실험적 카페 ‘운하 카페’ 프로젝트에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