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아 입장을 무슨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아 입장을 했는데 무료이고 우리가 즐겨머는 랍스터가 작품의 주인공이라 흥미가 있었고콜버트는 현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앤디 워홀의 예술적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더 갤러리 호수'왼쪽 경사진 언덕 위에 설치된현대미술가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6미터 조각 작품 ‘예술가’(The Painter)가 영구 설치된다고 한다.<이수스 대전 모자이크화의 재해석 ( After Battle of Issus Mosaic)>야외 전시'더 갤러리호수'는 2층이 제1전시실이고 1층이 제2전시실이다.-랍스터 미술가(노란색) < The Lobster Painter(Yellow)>이번 전시는 부제목인 랍스터 행성은 필립 콜버트가 창조한 세계관의 설정에 SF(공상과학)적 요소를 도입한 것이다. ‘전투 장면 도해 시리즈’는 랍스터 조족이 랍스터 행성(Lobster Planet)의 미래를 두고 싸우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으로 , 자크 루이 다비드와 페테르 파올 루벤스의 고전적인 전쟁학의 구도를 차용하면서도 화려한 끄래픽과 만화적인 도상을 더하는 등 유머스러스하고 과장된 방식으로 변형하여 화면에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카소, 바스키아 등 현대미술 대가의 상징적인 도상과 광고, 디지털 이미지, 메타버스, SNS 상의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다. 랍스터 캐릭터들은 소비주의와 미디어 속 인간의 역할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며, 고전적인 전쟁 구도와 디지털 문화에서 차용한 다양한 도상은 현대사회의 소비주의, 미디어의 영향력, 예술의대중화 등에 대한 논의를 유도한다.이 작품은 알랙산더 대왕의 승리를 표현한 나폴리의 박물관 ‘이수스 전투 모자이크화’를 필립 콜버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그림이다. 작가는 모자이크화의 세밀함과 규모의 장대함에 매료되어, 원본 모자이크화의 유실된 부분에 상상력을 덧붙여 스펙터클한 화면을 자아내었다. 전통적인 역사화의 구성을 빌린 이 작품에서 랍스터와 싸우는 세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다. 두 세력 간의 대립하는 구도는 역사와 기술 발전 사이의 끊임없는 긴장을 반영한다. 작가는 랍스터 세력과 인공지능 가느이 전쟁을 통해 기술문명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을 묻고 있다. 아울러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예술적 유산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과 대립이라는 테마는 기술발전의 시대에 예술의 영향력과 그 역할을 숙고하게 한다.화가의 자화상 시리즈※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휴관붓을 들고 있는 랍스터는 예술가라면 필연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실존적 불안을 이야기한다. 전통적으로 예술가는 독창적인작품을 위하여 끊임없이 자기 한계를 시험하는 고독한 존재로 여겨진다. 흐물거리는 붓은 살바도르 달리의 초형실적인 작품을 빌린 것이다. 작가는 녹아내리는 붓으로 예술가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을 환기하며, 예술가로서 마주해야 하는 자기 표현의 한계와 고된 창작 활동에 대한 불안을 끄집어낸다.<앉아 있는 랍스터 버섯(Sitting Lobster Mushroom)>그의 자화상과 같은 초대형 조각 ‘예술가’는 고전 작품에서 작가들이 붓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을 때 깊이 들여다볼수록 찾기 어려워지는 실존적 고민을 표현했다. 녹아내리는 붓은 살바도로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필립 콜버트는 팝 아트란 형식, 색상과 유머를 통해 과소비 사회, 힘든 일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며, 자기표현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전시에서 콜버트는 옛 거장들의 전통적인 명화를 자신만의 랍스터 행성 속 SF세계로 재해석했다. 앤디 워홀에서 영감을 받은 꽃무늬부터 대담한 카모플라주(위장)패턴까지 , 그의 페르소나인 랍스타가 작품에 등장해 현대의 과잉 소비문화를 풍자적으로 표현한다. 이처럼 진지한 성찰과 유머러스한 시각이 결합되어,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삶과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미노타우르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반인반수로, 아리아드네의 실을 들고 온 아테네의 양웅 테세우스에 의해 처치되었다. 이 작품의 미노타우르스는 매우 평범하고 현대적인 착장(나이키 맨투맨과 운동화)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신화적 이야기와 현대적인 요소의 만남을 유쾌하게 보여준다.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현재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콜버트는 현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앤디 워홀의 예술적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소비무화, 디지털 미디어, 대중문화의 이미지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현대사회를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만화적 이미지와 강렬한 시각적 인상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콜버트의 대표적인 랍스터 캐릭터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하며, 작가 자신을 대신하는 페르소나로서 작품 전반에 등장한다.<상어로서의 자화상( Self Portrait as Shark)>지난해 8월 석촌호수에서 거대한 랍스터 설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필립 콜버트가 오는 4월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다시 한번 ‘더 갤러리 호수’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대형 평면회화와 입체작품이 전시되며 콜버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랍스터 문어(Lobster Octopus)><생각하는 랍스터(The Thinker)>이 작품의 랍스터는 다리를 펴고 느긋하게 기대여 있는 모습으로 ,자세에서 여유롭고 편안 부누이기를 자아낸다. 이는 활발히 움직이는 현실의 랍스터와 반대되는 속성을 부여한 것이다. 작가는 랍스터의 여유로운 자세를 과장하여 일상의 여우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영한다. 쉼 없이 움직이는 현대인들에게 랍스터는 쉼을 권하고 있다.제2전시실제1전시실 무슨 전시회를 하는 것 같아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