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것이 보이면 물러가실 때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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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리 작성일25-05-30 13:44본문
부산 사하갑(괴정 1·2·3·4동, 당리동, 하단 1·2동, 신평 2동)은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당 후보 간 격차가 0.79%포인트에 불과해 부산에서 가장 초접전이 벌어진 곳이다. 앞선 두 차례 선거에서 의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던 국민의힘은 가까스로 탈환에 성공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최인호 전 의원이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간판으로 나선 김척수 후보에게 0.87%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다. 다만 3년 전 대선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곳을 포함한 사하구 전역에서 55.97%를, 이재명 후보는 40.23%를 득표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지인들과 함께 있던 주부 홍모(60대·신평2동) 씨는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주위를 둘러보더니 조용히 손가락 하나를 펼쳤다. 홍 씨는 “요즘 각자 하는 생각도, 지지하는 후보도 너무 서로 다르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며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반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모(30대·신평2동) 씨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비상계엄 때 손님이 없어 힘들었던 것만 생각하며 열이 뻗친다. 원래도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진정한 반성을 하지 않는 국민의힘.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지인들과 함께 있던 주부 홍모(60대·신평2동) 씨는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주위를 둘러보더니 조용히 손가락 하나를 펼쳤다. 홍 씨는 “요즘 각자 하는 생각도, 지지하는 후보도 너무 서로 다르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며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반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모(30대·신평2동) 씨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비상계엄 때 손님이 없어 힘들었던 것만 생각하며 열이 뻗친다. 원래도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진정한 반성을 하지 않는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