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에 일장기가?"... SRT 간식 박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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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워드 작성일25-07-17 03:37본문
<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107"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창동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창동필라테스</a>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특실 승객에게 제공하는 간식 박스에 일장기를 연상케 하는 문양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간식 박스는 9일 SNS에 'SRT 거북선 일장기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게시물에서 "SRT 특실 승객에게 제공된 간식 상자에 그려진 거북선에 일장기가 걸려 있다"고 주장했다.
SRT는 특실 승객에게 생수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간식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간식 박스에는 여수의 명물인 거북선 삽화가 포함됐는데, 문제는 일본 국기와 유사한 붉은 해 모양의 깃발이 배 뒷부분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확인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 일장기를 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건 단순한 디자인 실수가 아니라, 역사적 상징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절대 제작사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SRT 측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간식 박스는 9일 SNS에 'SRT 거북선 일장기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게시물에서 "SRT 특실 승객에게 제공된 간식 상자에 그려진 거북선에 일장기가 걸려 있다"고 주장했다.
SRT는 특실 승객에게 생수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간식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간식 박스에는 여수의 명물인 거북선 삽화가 포함됐는데, 문제는 일본 국기와 유사한 붉은 해 모양의 깃발이 배 뒷부분에 걸려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확인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 일장기를 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건 단순한 디자인 실수가 아니라, 역사적 상징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에서 비롯된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절대 제작사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SRT 측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