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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송도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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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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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송도 집값이 반토막이라고 하지만 인천대입구역 주변에는 신고가가 나오는 단지도 있어요. 향후 GTX 노선 공사가 시작되면 역 주변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예상합니다."(송도 A공인중개사)16일 오후 찾은 송도신도시에서는 주민들의 염원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착공을 앞두고 기대감이 부풀어오르고 있음이 느껴졌다. 지난해 착공식 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다. 송도신도시의 주택시장이 GTX 착공을 계기로 침체를 딛고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전경.2025.04.16 [사진=이수현 기자]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 착공보고서는 지난달 31일 국토부에 제출된 바 있다. GTX-B노선은 용산역~상봉역 구간을 '재정구간'으로, 인천대입구역~용산역 구간과 상봉역~마석역 구간을 '민간투자사업 구간'으로 정했다. 예상 공사 기간은 72개월로 2031년께 모든 노선이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GTX-B 노선이 개통할 경우 송도와 서울 간 이동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인천대입구역에서 열차를 타면 인천시청역, 부평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서울역에 정차한다. 노선이 개통하면 인천대입구에서 서울역까지 불과 20~30분이면 닿는다.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감 속 송도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이 묻어난다. 학군과 대형마트 등 각종 인프라 갖춰진 상황에서 단점으로 꼽히는 광역 철도교통망까지 갖춰지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1.24% 하락했다. 최근 송도를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입주 물량은 2023년 5680가구, 지난해 5231가구로 아실이 추정한 적정 수요 2010가구의 두배 이상이 입주했다. 올해도 3774가구가 입주해 적정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다만 GTX 노선이 지나는 인천대입구역 인근 단지는 가격대가 안정됐다. 송도 11개 공구 중 먼저 개발이 시작돼 신규 입주물량이 적은 1~4공구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은 송도의 공급 과잉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웠다. 송도 1~4공구는 추가 주택공급이 없는 상황이어서 침체를 겪어온 다른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성 프리미엄 고구마 품종 '호풍미'를 집중 육성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충남 당진시는 예로부터 품질 좋은 황토 고구마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이 어우러져 고구마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성 프리미엄 고구마 품종 '호풍미'를 집중 육성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고구마 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당도가 높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고구마 유래와 효능고구마(학명: Ipomoea batatas, 영어: Sweet Potato)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뿌리채소로, 녹말이 많고 단맛이 나는 혹줄기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하며,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씨앗으로 경작하지 않는다.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줄기를 먹는 반면에 고구마는 먹는 부분이 뿌리이다. 고구마는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어 둥그렇게 크기가 커지며 이런 종류의 뿌리를 덩이뿌리라고 부른다. 식이섬유가 많고 알라핀이라는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그밖에도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다.원산지는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으로 16세기 초반 대항해시대에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으로 전달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이다. 16세기 후반에 스페인에 의해 필리핀으로 전해진후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18세기 후반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덩굴쪼김병에 강한 '호풍미', 농가 소득 안정화 견인당진시는 그동안 외래 품종 고구마에 의존해 왔으나, 외래 품종의 잦은 병해와 품종 퇴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호풍미 품종의 조직배양묘 약 14만 주를 매년 지역 농가에 공급해왔다. 이에 따라 호풍미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로 확대되었고, 수확량과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호풍미는 덩굴쪼김병을 비롯한 병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품종 대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탄생한 이 호박고구마는 두 품종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수확량이 기존보다 9-20%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