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산에 대한 의심을 풀고 범인을 찾아헤매던 그때 최산의 SNS를 발견했다.현실 스레드에 최산이 글을 쓰고있었다!새로운 업무맨날 싸우면서 붙어있는 이유를 알 수가 없네.지금까지 못 잡은 거면 못 잡는 거 아닌가 싶다.양정호 팀장의 알리바이를 말하면서 최산과 같이 있었다는 말은 곧 최산에게도 알리바이가 있다는 말이다. 무엇보다9화에서 최산이 기절했지만 범행이 일어났다는 점,양정호가 누군가를 보호하려 했던 게 최산이 아니었다는 부분은더 이상 최산을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이제는 용의자가 아니라 함께 사건을 바라보는 형사로 긴장감은 떨어졌지만 나인 퍼즐의 또 다른 재미를 담당하고 있다. 다음 주 수요일 10화 11화 방송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최산의 SNS를 통해 한강서의 분위기를 느껴보도록 하자. 답 댓글은 안 달더라.(글 : 디로 / 사진 : 스레드 @ mt.dectective)윤이나가 누군데?그 사건 때문에 진급도 못하는 거라고.범인이 조카라고 학교도 가고드라마 인물이 아닌 것 마냥, 진짜 어딘가에 있는 느낌으로 최산의 SNS를 보고 있으니, 나도 그의 스친이 된 거 같이 느껴진다. 본방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최산의 입장에서 글도 남기고 사진도 올리고. 범인은 아닐지 몰라도 열심히 사건을 조사하는 중이었다.업무시간에 스레드 할 정도면 그렇게 심각한 사건인지는 몰랐던 듯?드라마 홍보용 캐릭터가 한샘도 이나도 아닌 최산이라는게 범인이 아닌 또 다른 이유다. 단서 제공, 예고 떡밥이 아니라 수사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는 인물인 최산을 내세웠고, 시청자들과 함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범인은 나도 모르게쒀어~'라는 모멘트로강력반 생활 일지를 전달해 주는 최산의 계정은캐릭터의 시점과 함께 추리를 풀어가는 재미를준다.그런데 그 조카가 윤이나 경위라니.양정호 팀장 행적 보고를 맡았다.이제 동료 시청자나인퍼즐 등장인물 최산스레드 하느라 바빠이제 선배가 파트너로 인정해 준 듯,집에도 찾아가고 그랬다는데, 소곤소곤.한강서의 큰 미스터리강력반 들어온 지 한 달 만에 형사다운 일!그만 좀 왔음 조켄네...범인이 아닌 이유와 스레드 내용현장 사진 보자마자 손수건 없어진 거 딱 보였다는.실시간 보고하면서 미행, 너무 설레막내 MZ 형사, 최산CCTV만 보는 이유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기념 독도학술포럼./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독도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한일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도 연구의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정책적·외교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 1부에서는 김병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독도 연구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해방 이후 독도 연구의 흐름과 한일 해양경계 문제, 국제법적 쟁점들을 정리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문철영 단국대 명예교수,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 이상태 한국영토학회 회장, 이석용 한남대 명예교수 등이 분야별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역사학, 지리학, 도서정책, 국제법적 관점에서 독도 연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융합적 연구와 실효적 점유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독도연구소는 지난 20년간 독도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독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학술포럼, 독도연구총서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인식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독도 연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독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는 독도연구소 설립 이래 독도 연구를 위한 학문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과학적·융합적 접근을 통해 국제사회와 미래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2005년 전국 최초의 독도 전문연구소로 설립됐으며, 독도 연구와 교육,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