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게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구나"유족들은 병원 측이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 처치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형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이날 하니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눈치를 그만 보고 싶다"고 털어놓았습니다.걸그룹 EXID 출신 하니가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 참가자로 출연하며 달라진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이는 연인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하여 결혼이 무기한 연기된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부모님, 남동생 안태환하니, 달라진 외모에 깜짝그녀는 "힘든데 자꾸 주변을 봐야 하는 환경에 있었던 것 같다. 최근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뭔가 내 삶이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많이 느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신체 168.8cm|58.7kg|AB형|240mm가족2012년 2월 16일 EXID 싱글 1집 HOLLA본명 안희연 (安喜延, Ahn Heeyeon)서울대모초등학교 (졸업)MBTI INFP하니는 "나한테 일어나는 일들을 내가 선택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삶에 대해 통제하고 싶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내려놨다. 그렇게 살아도 될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마음고생 근황최근 방송된 '오은영 스테이'에 하니가 등장하자 고소영과 유세윤 등 MC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출생 1992년 5월 1일 (33세)소속 그룹 EXID"과한 부담감에 우울감도 들었고 도피까지 생각했다. 왜 굳이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느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이 사건으로 양재웅은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피소되었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하니와의 결혼도 연기되었습니다.하니는 참가자들에게 "저는 원래 가수예요. 연예인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건넸고, 참가자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예비남편 양재웅 병원 사건, 그리고 결혼 연기반려묘 파티하니 프로필미뤄진 결혼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30대 여성 환자가 17일 만에 사망한 것입니다.소속 유닛 다소니반려견 우니(, 말티즈)소속사 써브라임과거 전성기 때와 달리 다소 수척해진 모습과 생기 없는 인상에 걱정 어린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얼굴과 오뚝한 콧날, 또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데뷔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학사)하니 양재웅 결혼 연기 후 달라진 외모솔직 고백포지션[정주진 기자]14일 주요 뉴스 중 하나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였다. 인사청문회에선 주로 보좌진 갑질 의혹이 다뤄졌지만 서면 답변 자료는 여러 가지 사회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을 보여주었다. 그중 하나가 차별금지법에 대한 생각이었다. 후보자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현재 찬반 의견이 나눠진 갈등 요소가 많은 사항"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이는 지난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것과 단어만 다를 뿐 똑같은 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가능하면 갈등 요소가 많은 의제에 대해선 집중적,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라고 부연했다. 김민석 총리도 후보자일 때 같은 말을 했다. 지난 6월 20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본 입장은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어서 찬성이다 반대다 말하긴 어렵다"라며 "토론과 접점이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쯤이면 정부와 여당 내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질문에 대해 '갈등 사안', '사회적 합의' 두 단어를 넣은 답에 합의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다.인종, 성별, 출신국가, 출신지역, 언어, 장애, 종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07년 이후 여러 차례 법안이 발의됐지만 매번 좌초됐다. 그 중심에는 보수 기독교와 보수 단체들이 있었다. 특히 성소수자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하게 반대해 온 보수 기독교는 조직적인 반대 운동과 정치권에 대한 로비 및 압력을 펼쳤다. 이런 강경한 태도를 방패 및 핑계 삼아 정부와 정치인들은 제대로 된 사회적 논의조차 시도하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했다. 시민사회단체나 언론의 질문이 있을 때면 항상 '아직은' 이라거나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식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방법을 고민하지도 계획하지도 않으면서 사회적 합의 부재를 언급하는 건 모순이자 위선이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사회적 토론을 구상하고 시작하면 된다. ▲ 2017년 10월 15일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을 판가름할 공론조사 시민 참여단의 설문조사가 완료됐다. 충남 천안의 계성원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마친 한 시민 참여단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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