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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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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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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녹색소비주간 홍보 포스터. ⓒ환경부 환경부는 27일 서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에서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녹색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녹색소비주간은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일상 속 친환경 소비 실천을 확산하고, 녹색제품 접근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간 운영한다.올해 녹색소비주간 주제는 ‘오늘부터 녹색소비, 플라스틱 잘가’이다.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연계해 일상 속 녹색소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다.이번 개막행사는 2025 녹색소비주간 시작을 알리고, 녹색소비 문화 촉진을 위해 유통사,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열린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마켓컬리, 쿠팡, SSG닷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유통사는 자사 판매망(플랫폼) 내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공동 판촉과 소비자 참여 운동(캠페인) 등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을 더 쉽고 합리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미래세대를 위한 녹색소비 촉진 간담회’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환경 창업가 등 약 15명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녹색소비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제언한다.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2025년 녹색소비주간 전국 500여 개 녹색 매장, 온라인 판매망, 기업·지자체·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운동을 진행한다.녹색제품 100원 체험구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지역 녹색매장 녹색제품 구매 도전(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환경부는 녹색제품 사용이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 생활 가까이에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와 관련한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및 할인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녹색소비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녹색소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생활 속 실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26일 서울 강북의 한 매장에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 “당장 급한 건 매장 월세와 직원 인건비인데, 본사는 신규 가입이 언제 재개될지 알려준 뒤에야 보상안을 내놓겠다고 하니 막막합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 기자의 영업 현황 질문에 매장 관계자는 깊은 한숨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 대리점 2,600여 곳은 지난 5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MNP) 업무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현장 유통망은 사실상 ‘밥줄’이 끊겼으며, 유심 해킹 사태로 촉발된 문제는 점차 대리점 생존 위기로 번지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15일 전국 대리점에 3개월간 운영자금 대여금의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겠다고 공지했지만, 현장의 반응은 싸늘하다.서울 강남구의 또 다른 대리점주는 “위약금이니 대여금 이자를 유예해준다고는 하지만, 장사가 안 되는 상황에서 그게 무슨 의미냐”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대리점 관계자도 “매달 나가는 고정비만 수백만 원인데, 단지 대출 상환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는 아무런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숨통이 막히는 현장을 본사에서는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SK텔레콤은 대리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핫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한 대리점주는 “차라리 대리점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대로 된 보상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리점에 문자메시지(MMS) 발송을 독려하고 있는 점도 불만을 사고 있다. 지방의 한 대리점주는 “3~4개월에 걸쳐야 할 유심 교체 작업을 두 달 안에 끝내라는 식으로 본사에서 밀어붙이고 있어 유통망은 사실상 혹사 상태”라고 밝혔다.그는 “작은 대리점은 주말수당 30만 원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