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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모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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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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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고위 간부 윤모 씨가 2022년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65)에게 전달한 샤넬백 2개가 당시 802만 원이던 ‘핸들 장식의 플랩백’(샤넬 트렌디cc 스몰)과 1271만 원이던 ‘클래식 라지 플랩백’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가 통일교 민원을 김 여사에게 청탁하기 위해 전달을 시도한 선물들로,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경옥 씨는 두 가방을 샤넬 매장에서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최근 서울 중구 샤넬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전 씨가 전달받은 샤넬백 가격이 2022년 기준 각각 802만 원, 1271만 원인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방들은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 전후인 4월과 7월에 각각 전달됐다. 취임식 전인 4월에 전달된 제품이 802만 원, 취임식 뒤인 7월에 전달된 제품이 1271만 원이었다. 2022년 샤넬 제품 가격 정보에 따르면 가격이 일치하는 제품은 ‘핸들 장식의 플랩백’과 ‘클래식 라지 플랩백’이다. 검찰은 두 샤넬백의 행방을 찾기 위해 조만간 유 씨와 조모 전 행정관 등 김 여사 측근들에 대한 대면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개 현재가격 2700만원 넘어‘클래식 라지 플랩백’ 구매제한 제품檢, 金 수행비서 등에 행방 추궁‘디올백’ 재수사 여부도 대검으로건진법사 전성배 씨(65)가 통일교 전직 간부 윤모 씨로부터 받은 ‘김건희 여사 선물용’ 샤넬백 2개는 2022년 당시 가격으로 총 2000만 원이 넘는다. 샤넬이 매년 제품 가격을 인상해 올해 기준으로는 2700만 원 이상에 달한다. 검찰은 김 여사의 수행비서이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인 유경옥 씨 등 가방 전달 과정에 개입한 이들을 상대로 샤넬백의 행방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檢 ‘김 여사 선물용’ 샤넬백 특정25일 법조계와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의 최근 수사를 종합하면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기 한 달 전인 4월 윤 씨가◀ 앵 커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초·중등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다며 자체 개발한 교육시스템,BASS가 운영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그간 7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는데,여전히 오류투성이에 EBS문제나 강의를 그대로 재활용하는 상황이다 보니, 학생과 교사 모두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유태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부산교육청이 26억 원을 들여 개발한AI 학습 시스템, BASS. AI가 초중등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해 수준별 문제를 내고 학습을 돕는 시스템입니다.하지만 학생들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중학생]"써도 되고 안 써도 되고. 근데 안 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실제 이용해 보니, 문제를 틀려도 관련 해설이 없고,관련 강의 영상은 엉뚱한 문제로 넘어갑니다. 국어 지문이 아예 뜨지 않거나,기호가 잘못 표시되기도 합니다.[김소연 / 현직 초등학교 교사]"매치가 안 되는 그런 문항 풀이 영상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루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기존 교육 시스템과 별 차이가 없는 데다, 잦은 오류로 교육 현장에선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유태경 기자]"반복되는 문항 오류에 지난해 시교육청은 모든 문제를 EBS 문항으로 전면 교체했지만,이후로도 90건이 넘는 오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3년간 소프트웨어 이용료 등BASS에 투입된 예산은 70억 원이 넘습니다.[김한나 / 부산교사노조 위원장]"차라리 그 돈을 학생과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수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쓰는 게 (마땅합니다.)"시교육청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BASS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단 입장이지만,비슷한 교육시스템이 이미 많은데다경쟁력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예산만 더 낭비하는 거 아니냔 우려가나오고 있습니다.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