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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내게 장학증서 주며 한 말 기억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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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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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내게 장학증서 주며 한 말 기억난다" 李 발언 반박정당 개혁 대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초대 정의당 대표를 역임한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정치의 새판을 모색하는 정당 개혁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0 toadboy@yna.co.kr(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는 2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기 개인에 특별한 덕담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해대기까지 해 구역질이 난다. 교활하다"고 비판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출신으로 친노(친노무현)계 인사로 꼽히는 천 전 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가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였던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2003년 미국 유학을 가게 될 때 노 전 대통령께서 내게 직접 장학 증서를 주며 '열심히 공부해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이바지해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천 전 이사는 이 후보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이 후보는 해당 영상에서 "노무현 장학금을 받아서 노 전 대통령과 정치 노선을 다르게 걷느냐고 하는데 말이 안 된다. 노무현 장학금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 때 대통령 과학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쉽게 말하면 국비 장학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장학금을 만든 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며 "김 전 대통령이 만든 장학금을 노 전 대통령 때 받아서 저는 유학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전 이사는 이와 관련해 "대통령 과학 장학생은 김대중 정부에서 입안하고 노무현 정부인 2003년부터 시행됐다. 과기부가 주관한 것이고 당연히 현재 노무현재단이 선발하는 노무현 장학생과는 다르다"며 "청와대 영빈관에서 백몇십명 정도에 매년 수여했는데 이준석도 그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盧, 내게 장학증서 주며 한 말 기억난다" 李 발언 반박정당 개혁 대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초대 정의당 대표를 역임한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정치의 새판을 모색하는 정당 개혁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0 toadboy@yna.co.kr(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천호선 전 노무현재단 이사는 2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기 개인에 특별한 덕담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해대기까지 해 구역질이 난다. 교활하다"고 비판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출신으로 친노(친노무현)계 인사로 꼽히는 천 전 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가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였던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2003년 미국 유학을 가게 될 때 노 전 대통령께서 내게 직접 장학 증서를 주며 '열심히 공부해 언젠가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이바지해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한 것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천 전 이사는 이 후보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이 후보는 해당 영상에서 "노무현 장학금을 받아서 노 전 대통령과 정치 노선을 다르게 걷느냐고 하는데 말이 안 된다. 노무현 장학금이 아니라 노 전 대통령 때 대통령 과학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쉽게 말하면 국비 장학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장학금을 만든 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며 "김 전 대통령이 만든 장학금을 노 전 대통령 때 받아서 저는 유학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전 이사는 이와 관련해 "대통령 과학 장학생은 김대중 정부에서 입안하고 노무현 정부인 2003년부터 시행됐다. 과기부가 주관한 것이고 당연히 현재 노무현재단이 선발하는 노무현 장학생과는 다르다"며 "청와대 영빈관에서 백몇십명 정도에 매년 수여했는데 이준석도 그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ses@yna.co.kr